# 2013.8.31 우리는 자카르타로

성공적으로 홍콩 콘서트를 마친 후, 휴식도 잠시! 자카르타 콘서트가 내일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자카르타로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대기중인 인피니트 멤버들 모습이에요~ 
자~ 인피니트 멤버들~ 다시 그냥 청년들로 변신! 으하하하하

 

팬 분께서 주신 선물! 호야가 감사하다고 인사합니다~!
I say HO! 
 

 

선글라스 삼 형제의 자투리시간을 책임지는 핸드폰 게임?!

 

카메라를 보자 손가락 브이 부터 만드는 우현
잘 찍혔냐고 확인까지~ 하트를 안날리는 군요~ 하트를 빼앗기셨어요 ㅜㅜ

 

 

비행기 안에서도 이어지는 인피니트의 음악사랑! 과연 어떤 음악을 듣고있을까요? 설마 다음앨범? 으흐흐?
 

 

자카르타 콘서트를 알리는 기자회견 장소 입니다. 서울과 홍콩에 이어 세 번째 콘서트 지만 아직도 긴장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스피릿이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으니 든든합니다 ^^ 그럼 기자회견을 보러가요~!
 

 

기자회견 장에 들어서자 마자 멤버들에게 쏟아지는 카메라 플레쉬.
멤버들은 사진 찍고 인사하기에 바쁘네요. 기자 분들 질문에 차분히 대답도 잘하는 멤버들! 기특해요~! 특히 우현이가 자카르타 동요를 불렀는데 기자님들 사!심!폭!발! 대! 환!호! 성! 
 

 

 

 

이렇게 자카르타 콘서트도 시작 합니다~! 자카르타 콘서트 전! 멤버들은 다시 콘서트 대기실 입니다. 이젠 저희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이 가시죠? 사실 제가 소개한 사진들 보다 100배 이상으로 대기실은 시끄럽고 화이팅 넘친답니다.

인피니트 답게 더 시끄럽고! 더 활기차고! 더 에너지있게! 청춘을 불태워~!
 

 

 

자, 그럼 또 다시 시작된 월드투어 자카르타 콘서트를 위해 다 함께 화이팅!

벌써 월드투어의 3번째 나라입니다. 처음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항상 저희를 반겨주시고 또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때문에  설레임만 가득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볼 수 있게, 그리고 더 넓은 세대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인피니트의 음악이 좋구나! 느끼는 그때까지요!

그리고 투어 전반전임에도 뒤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스텝분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 열정 헛되지 않게 무대위에서 더 신나게 뛰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인피니트 월드투어 팀 화이팅!!!  사랑합니다~

From INFINITE 2nd Invasion 장동우^^

# 보~너스!  동우의 자필 편지에요

 

인피니트 팬들만 알아볼 수 있는 동우의 편지!!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해석 들어갑니다~

 

드디어 ‘OGS’ (one great step)의 첫 world stage인 홍콩에서 인피니트와 팬들의 기분 좋은 만남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K-pop의 한 부분인 우리 인피니트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첫 걸음이다 보니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무대에 임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공연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 비록 무대 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홍콩의 공연 문화부터 음식까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홍콩은 두 번째 방문이지만 인피니트 단독 공연을 하러 온 것은 처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천명의 인스피릿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ㅠ.ㅜ 감동받았습니다.

그만큼 인피니트다운 음악과 겸손한 자세를 겸비한 인스피릿의 반쪽이 될게요!

항상 지켜봐 주시고 지금처럼 응원과 사랑 그리고 냉정한 의견도 함께 주십시오!

인피니트 + 인스피릿 = 지금처럼 항상 처음 시작하는 기분과 자세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즐겁고 밝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들 덕분에 ‘OGS’은 축복으로 시작했습니다 파이팅!


글. 인피니트 동우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두리두리 둘째! 동우 입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은 홍콩!
그리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라 있는 ‘One Great Step’ 콘서트 대기실 입니다!

성규형에 이어 제가 홍콩과 자카르타 공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렇게 직접 제가 설명을 하려니 너무 떨려요~~ 떨려떨려요~

콘서트도 재미있지만 무엇을 소개하면 더 재미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콘서트 보다 더 궁금하다는 그 것! 바로 무대 뒤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되죠? 절 잘 따라오세요~ 들어와들어와~~!

#대기실 나와라~

 

 

사실 해외의 낮선 공연장의 대기실에 들어가면 각자 자기만의 영역을 찾기위해 저희 뜁니다.대기실 한 켠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풀기. 우현이의 영역이네요. 
대표님과 ‘1회 카드 이용권’을 놓고  게임 내기에 엄청 집중하는 우현 발견!!
 

 

멤버가 일곱이라 리허설 체크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종종 게임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특히 대표님과의 내기게임이 가장 즐거워요! 차마 스코어는 발표안하겠습니다…헛! 우현이의 저 미소는 승자의 여유? 과연~~ 두구두구두구 
 

 

“이겼어! 이겼어” 외치는 우현이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남자다잉~멋지다잉~ 랜드카드 건설!
 

 

바로 카드 접수에 들어가는 우현!  대표님 카드 뺐기시며 한마디 하시네요 
“우…현아..뭐.. 살거니..?ㅎㅎㅎ”

 

우현의 승리의 브이!! 하.지.만! 그.러.나! 공연 후 우현이는 카드이용권으로 멤버들에게 협박당해서 아이스크림을 샀더랬죠. 으하하!
 

 

그렇다면 다른 멤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막내 성종은 체력보충용 토스트에 초 집중 중이네요! 참고로 멤버들 중에서 간식킬러는 이성종입니다.
정말 5분의 한번씩 먹는 신기한 능력이…  

 

 

쨈 바른 토스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역시 먹어보니 성종이 정성이 가득한데요? 
 

 

애정 듬뿍 담긴 성종 표 맛있는 딸기잼 토스트~ 
얼마 안남았는데 기가막히게 냄새 맡고 달려온 규형! 규형은 소중하니까! 같이 한입~ 상처받은 식빵 카리스마?
 

 

자~이제 다른방을 돌아볼까요~

# 스텝들을 소개합니다
 

 

YES~! 지금부터 인피니트 월드투어의 핵심 인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미니까 쑥스러워 하시는 이분은 저희의 안무를 만들어주시는 동민형! ADDM! 내꺼 하자 칼 군무, BTD 전갈 춤, 최근 데스티니 안무까지 전부 다~ 만들어주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

 

 

여기도 소개하겠습니다. 동민형이 단장으로 계시는 ‘TEAM OF ADDM’  입니다!
오랫동안 저희와 호흡을 맞춰 춤췄어요~
남은 월드투어도 형들과 함께 즐겁게 자신있게!

 

그리고 이분들은 저희가 너무 사랑하는 인피니트 밴드! ‘INFINITE B!’
이분들 없이는 공연을 말할수가 없습니다.
팀이름 작명하느라 고생했어요
‘민들레’,’곤드레밴드’,’악기형들’ 등 많이 나왔는데…
‘INFINITE B’ 가 제일 잘어울립니다들~!

 

끝까지 얼굴을 숨기신 AKA D.S감독님과 스테프 분들
이 외에도 너무 많은 분들이 저희 콘서트를 위해서 애써 주시고 계십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숨은 멤버들을 찾아라
 

 

대기실의 잠깐의 여유는 여기까지! 이제는 정말 홍콩 콘서트를 위해서 공연 준비에 전념해야 할 때 입니다! 호야가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하던 차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열공 하고 있었네요! 성실한 호야! 응답하라!영어로!
 

 

 

인피니트 멤버 모두 대본과 무대 동선을 꼼꼼하게 확인, 그리고 또 확인!
그리고 월드투어로 인해 저희와 첫 추억을 만들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현지어도 멘트도 다시 한번 체크! 
 

 

 

 

메이크업과 헤어도 빠질 수 없죠! 변신시간입니다. 자~7명의 청년들 우리이제 인피니트로 변신! 엘군 머리에 리본…  귀엽죠? ㅎㅎ  원래 다른 핀으로 고정했는데 언젠가 한번 리본핀으로 머리를 고정한 모습을 보고 멤버들 모두 엄청 웃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머리만질때마다 리본을 애용합니다. 힘들어도 엄청 웃겨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인피니트의 든든한 리더 성규 형! 준비도 가장 먼저 끝냈네요!
메이크업하고나니 더 남자답고 멋있어진 성종!! 제가 봐도 멋있습니다!! 
하지만 전 빵에 잼도 발라주는 애교 많은 성종이 더 좋아요~ㅎㅎ

메이크업을 하고 나니 이제 정말 홍콩 콘서트가 바로 직전까지 다가온 것이 실감 납니다. 저희 인피니트는 홍콩 인스피릿을 볼 마음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콘서트를 시작하겠습니다

#2013.8.18 인피니트 월드투어 in 홍콩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7명의 인피니트!
그리고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신 홍콩 인스피릿 팬들! 드디어 저희가 만났습니다!

지금부터 인피니트의 잊지 못할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같이 즐길 준비 되셨나요?!!
 

 

 

인피니트의 파워풀 한 무대와 인스피릿의 뜨거운 열기!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때론 감동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그리고 한분한분과 눈빛을 교환하면서 교감할수있는 인피니트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월드투어 홍콩 콘서트 현장입니다.

 

 

가장 놀랬던 점은 한국어로 응원을 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희 인피니트만의 노력이 아닌 한국의 음악을 더 많이, 그리고 더 멀리 전달해주신 많은 선배가수님들과 지금도 그 기운을 받아 열심이 음악을 하고있는 인피니트와 후배가수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을 할때마다 느낀점은 신기함보다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제가 직접 피부로 느낄수있다는 점이 너무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자. 이제 저희는 자카르타로 갑니다.
다음 기사에도 시선 고정!!

 


글. 인피니트 동우
사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리더 성규입니다.
인피니트의 첫 월드투어가 시작되고 벌써 1주일 ^^ 내일은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인피니트의 투어 노트를 네이버 연예 스타캐스트를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인데요.

 

먼저 저 성규가 서울 공연 부터 릴레이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공연이라 이렇게 공연 후기를 적으면서도 계속 긴장이 되네요^^
작지만  위대한 첫 발걸음의 시작을 생생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 INFINITE 1ST WORLD TOUR < ONE GREAT STEP > in Seoul

# 공연 시작 20분 전 대기실
 

 

 

공연 시작 20분전 인피니트의 대기실 입니다. 웬지 인피니트를 생각하면 막 떠들고 시끄러울 것 같으시죠?
네! 맞습니다. 엄청! 시끄럽고 7명 각자 긴장을 푸는 방법도 달라서 저희 대기실에서는 스텝 분들이 항상 소리를 질러야 들려요~
지금 생각해보면 유독 이번 공연이 첫 월드투어 공연이라서 멤버들이 더욱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녀석들…..

# 월드투어 오프닝 + 인트로 + DESTINY


 

 

 

드디어! 작지만 큰!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아~ 사진으로 봐도 멋지군요!
항상 인피니트 공연에서는 첫 등장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 ‘Destiny’ !
사실 처음 등장해서 경기장을 꽉 메워주신 여러분들을 보고 노래를 잘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 TIC TOC + PARADISE

 

 

 

바로 이어서 숨어있는 명곡 TIC TOC 과  PARADISE 입니다. 사실 공연 전 큐시트를 정리하면서 처음부터 화끈하게 불태우자!
라고 생각하고 순서를 정했는데 정말이지… PARADISE 를 부르는 중간에는 숨이 턱까지 차 올랐습니다 ㅜㅜ
그래도 사진으로 봐도 너무 멋진것같습니다.
역시 PARADISE는 벗어야 제맛이죠! ^^

 

# 날개 + INCEPCTION + Can U Smile + 너에게 간다

 

 

사실 이번 공연의 무대 컨셉은 다른 어떠한 장치를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걸어가서 멀리 있는 관객 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컨셉이었습니다.
‘날개’ 라는 곡을 부르면서 처음 돌출 무대로 나갔을 때 너무 많은 팬 여러분들을 보고 더 앞으로 뛰어나갈 생각에 제가 더 신이 났습니다.
진짜 공연을 한번, 한번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인피니트도 조금씩 배워나가며 실력을 키우지만
공연을 보러 오시는 팬 여러분들도 노는 수위가 일취월장 한다고 느꼈습니다. 잘~~논다~!


# 그 해 여름 + 니가 좋다

 

 

 

멤버들마다 개인 무대를 끝내고 다시 합체~!여름방학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 해 여름‘ 을 편곡해 보았습니다.
정말 휴가 온 것처럼 미소 지으면서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들을 보면서 힐링 받았습니다~
그리고 니가 좋다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싸인 한 종이 비행기를 날렸는데
못 받으신 분들 서운해하지 마세요~ 다음엔 더 많은 비행기를 날리겠습니다~!

#그리움이 닿는 곳에 + 엄마

 

 

 

공연 중 유일한 발라드 무대였습니다. ‘엄마‘ 라는 곡에서는 저희가 VJ 영상으로 특별히 멤버들의 어린시절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팬 여러분들이 너무 엄마 미소를 지으시면서 웃었더랬죠! 다 봤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부모님께 늦은 고백 말고 지금이라도 모두들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다시돌아와 + WITH

 

 

 

모든 무대가 끝나고 앵콜 무대가 이어졌는데
언제부턴가 팬 여러분들이 무대 종료 후 저희 데뷔곡 인 ‘다시 돌아와’ 를 계속 외치셔서 이번엔 정말로 ‘다시 돌아와’ 를 불렀습니다.
정말 동우 말대로 다시 돌아오라는데 안 나올 수가 없죠!


#엔딩

 

 

 

드디어 인피니트 첫 월드투어 ‘One Great Step’ 의 공연이 끝이 났네요.
지금 사진만 봐도 정말 뭉클합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이 오히려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만 오천여명의 관객들이 ‘가다릴께 인피니트’ 피켓을 들었을 때 동우와 성열이는 바로 울음이 터졌어요^^
후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정말 잊지 못할 큰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마음에 담아서 남은 30여 회의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더 발전한 인피니트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 INFINITE -

2013.08.10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날 From 김 성 규

 

 

 

글. 인피니트 성규
편집. 네이버 연예

 

 

드디어, 대망의 월드투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인피니트'가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콘서트를 공개합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북미,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인데요. 
 
월드투어. 데뷔 4년차, 인피니트에겐 첫 도전입니다. 대장정을 앞둔 만큼 설레고, 떨리고, 당연히 부담도 될 터입니다. 그래서였겠죠? 인피니트는 서울 공연 D-1까지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리허설도 실전처럼 소화했죠. 
 
인피니트의 월드투어는 어떤 색일까요. 일곱 멤버의 월드투어 리허설 장면을 네이버 '스타캐스트'가 지금, 단독 공개합니다. 
 
1단계. 단체 리허설 현장입니다.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임하는 모습인데요. 팔 올린 동작을 자세히 살펴보시죠. 자로 잰 듯한 군무, 딱 눈에 띄죠? 
 
좀 더 가까이 앵글을 당기겠습니다. 
  

 

패션은 소년, 공연은 상남자였습니다. 멤버들은 사복을 입고, 리허설에 임했는데요. 알록달록 깜찍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도 이 정도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 역시, 인피니트입니다. 
 

 


이번엔 신곡 '너에게 간다'를 불러 봅니다.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데요. 실제 공연에서는 천진난만 힙합퍼 패션 대신, 세련미 넘치는 수트룩을 볼 수 있겠죠?
 
2단계. 개인별 리허설 시간입니다.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멤버 별 솔로무대가 풍성하게 준비됐는데요. 전 세계 팬들에게 인피니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각 멤버들은 자신의 장기를 살린 공연을 준비했고, 마지막으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멀다고요? 그럼, 가까이 가볼까요? 

 

엘은 통기타를 들었습니다. 기타를 조율하고, 감미롭게 연주합니다. 사실 엘은 지난 해 콘서트에서도 기타 연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요. 미소년이 치는 통기타, 기대해주세요. 
 

 

성열은 섹시했습니다. 평소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민소매 티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연예인 포스를 풍기네요. 카리스마 대 폭발입니다. 
 

 

호야입니다. 가장 열정적이었습니다. 리허설임에도 불구, 단 한 소절도 소홀히 부르는 법이 없었습니다. 폭풍 랩이 느껴지시나요? 땀으로 젖은 몸에서 상남자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동우입니다. '갭신' 답더군요. 마이크를 쥐자 순식간에 돌변했습니다. 얼굴에 미소를 지우고, 폭풍 리허설에 돌입합니다. 이게 바로 동우의 매력이겠죠? 
  

 

성규입니다. 가창력 대폭발이었습니다. 인피니트 최강의 고음 셔틀다웠습니다. 자신 있게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였죠. 체조경기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모습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우현입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개인 곡을 열창합니다.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인피니트의 컨디션? 100% 인 것 같네요.
 
3단계. 리허설 체크 시간입니다. 
 
인피니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멤버들끼리 모여 의견을 교환합니다. 체조경기장 무대에 맞게끔 안무 동선을 짜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떤 위치, 어느 각도에서 최상의 칼군무가 나올지, 고민 또 고민합니다. 
 
자세히 보시죠. 

 

호야의 주도로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호야는 간단한 손 동작으로 안무를 펼쳐 보였고,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안무 동선을 계산하던 중입니다. 칼군무가 이렇게 나오는거겠죠?
 

 

 "내 앞에서 뒷모습 보이지 마~♪" (동우)

스태프와의 의사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인이어 및 마이크의 울림 상태를 집중적으로 체크합니다. 무대에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의논 또 의논 중입니다. 

 

"폭발적인 고음! 그 느낌 아니깐"
 

 

"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살짝 불편했거든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우현과 동우는 노래 연습에 한창입니다. 자신의 파트를 열심히 흥얼거렸습니다. 사진 감상 포인트는 엘인데요. '멍' 엘로 보이신다고요? 동우의 커다란 노랫소리와 랩핑을 무심하게 들어 주는 거랍니다.

 

"다신 꽉 잡은 손 놓치지 않을게~♪" (우현)

 

 

"음~ 이정도면 괜찮아" (엘)
☞ 보너스 컷! 인피니트의 쉬는 시간입니다. 강철 체력을 자랑하던 멤버들도, 계속된 강행군에 살짝 지친 모습인데요. 잠깐의 브레이크 타임에도 멤버별 개성이 드러났습니다. '멍' 엘부터 발랄한 동우, 수줍은 성종, 시크한 우현 등입니다. 
 
지금부터, 감상해 보실까요?
 

 

"나, 졸리단 말야~" (엘)

 

 

"잠시만 쉴게요!" (인피니트)

 

 

 "이대로 멈추고 싶어" (성규)

 

 

"카메라 한번 봐 주고~" (동우)

 

 

"너의 카메라 욕심, 저지하겠어!" (엘)

 


"생얼인데, 찍으실 거예요?" (성종)

 

 

"잠깐 혼자 있고 싶어요" (우현)

 

 

글=나지연•김미겸기자(Dispatch)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칼군무'다. 2010년 '다시 돌아와'를 비롯 '내꺼하자','BTD' 등에서 7멤버가 자로 잰 듯 반듯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BTD' 속 '전갈춤'(한 쪽 다리를 들고 누웠다 반동으로 일어나는 동작)은 아이돌 칼군무의 넘사벽으로 통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칼군무를 버렸다. 신곡 '데스티니'(Destiny)에선 7명이 칼처럼 안무를 맞추는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눈에 띄는 안무가 있지만 그렇다고 포인트 춤은 아니다. '군무'보다 '감정'에 충실한 안무, 반전이자 변화다.   

"칼군무 멋있죠. 눈에 띄고요. 하지만 각이 살면 감정이 죽어요. 인피니트가 활동 시작한 지 벌써 4년째에요. 무대에서 멤버 각자가 멋을 표현할 줄 아는 수준이 됐죠. 이제 비로소 감정적인 면을 살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 만큼 발전했다는 의미죠." (ADDM 김동민 단장) 

데뷔부터 지금까지, 인피니트의 안무를 전담한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동민 단장(ADDM)을 만났다. '데스티니' 퍼포먼스의 특징과 변화, 포인트를 짚어봤다. 보너스로, 원포인트 레슨도 받았다. '데스티니' 안무의 '팁'이다.  

 

◆ "그들은 왜 칼군무를 버렸나?"

칼군무는 인피니트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컴백에는 없다. 왜 일까. 김동민 단장의 대답은 명쾌했다. 멤버들의 춤 실력이 발전했다는 것. 아이러니했지만, 이제 멤버 각각의 필에 의지해도 된다는 의미였다. 

"칼군무 역시 쉽지 않습니다. 팔각도까지 맞춰야하니까요. 인피니트도 정말 힘들게 연습했었죠. 그런데 춤을 잘추는 것과 칼군무를 잘 소화하는 건 다른 의미에요. 칼군무는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감정과 표현력은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볼거리가 없는 건 아니다. 칼군무를 버리니 퍼포먼스의 완성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한 부분에 포인트를 주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구성했다. 즉, 무대를 보는 사람의 취향과 느낌에 따라 안무 포인트가 달라지는 셈이다. 

"춤은 감정 표현이 정말 중요해요. 그게 바로 멋이거든요. 이번 안무가 그래요. 일관된 포인트가 없어요. 어떤 멤버는 손 동작이 포인트고, 다른 멤버는 후렴 안무가 포인트겠죠. 안무를 짜되, 그 표현은 인피니트 멤버 각자가 다르게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 "엘, 눈가리기 동작은 어떤 의미?" 

'데스티니'의 안무 포인트는 '감정'이었다. 애절한 노래에 맞춰 각자의 감정을 안무로 표현한다. 물론 극대화를 위한 맞춤 동작도 있다. 예를 들어 노래 시작과 후렴 부분, 손바닥으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안무와 손을 뻗었다 끌어당기는 동작이다. 

"도입부에 엘이 손으로 얼굴의 반을 가려요. 단순히 얼굴을 가리는 춤이 아니에요. '데스티니'가 떠나간 여자를 잡는 내용의 가사에요. 눈물을 닦는 모습을 연상케하고 싶었어요. 또, 성규와 동우가 손을 뻗었다 당기는 건 떠난 여자를 잡는 애절함을 담은 춤이고요." 

게다가 유독 손을 쓰는 안무가 많다. 손을 뻗거나, 흔들고 혹은 펼친다. 시작부터 끝까지 손을 중심으로 한 안무 동작이 연이어 등장한다. 발보다 손에 집중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 역시 감정 표현을 위한 장치였다. 카메라 동선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고.  

"방송으로 무대를 보시는 분이 많아요. 대부분의 카메라는 상반신 클로즈업 샷을 많이 담죠. 그걸 염두해 손동작을 많이 사용했어요. 발스텝 같은 경우 화면에 잡히기 힘들거든요. 손을 어떻게 움직이고, 흔드느냐에 따라 노래 가사와 음악 표현이 달라져요."
 

 

◆ "역동적인 몸짓, 피나는 연습결과" 

칼군무는 사라졌지만, 분명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동성'이다. 애절한 표정, 깊어진 감정, 강력한 파워로 퍼포먼스 '甲'임을 인증했다. 쉽지는 않았다. 멤버 우현이 "서른이 되도 이렇게 출 수 있을까"라고 농을 칠 정도다. 

"인피니트가 다른 그룹보다 나은 점요? 역동성이죠. 어깨를 움직이더라도, 더 강하게 움직이죠. 사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어려운데, 막상 추면 생각보다 쉬운 동작들이 있거든요. 그게 바로 표현의 차이에요. 그런 점이 바로 인피니트만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이죠. "

쉽게 얻은 결과물은 아니다. 인피니트는 '데스티니' 안무를 위해 약 2달간 연습에 매진했다. 데뷔곡 '다시 돌아와'를 제외하면 가장 긴 연습기간이다. 개인 스케줄이 바쁜 멤버는 새벽 연습으로 진도를 따라 잡았다. 

"1위를 하면 나태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이란 게 그렇잖아요. 그런데 인피니트는 단 한 번도 그러지 않았죠. 아직도 연습할 땐 정말 집중해서 강하게 해요. 멤버들이 안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하죠. 그게 오늘날 인피니트 퍼포먼스가 있게 한 힘이 된 것 같아요." 
 
◆ How to Dance!
 

 

☞ 포인트 춤은 없다. 하지만 눈에 띄는 안무는 있다. 일명 '독수리춤'. 새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팬들이 붙인 이름이다. 그 중 '독수리춤'의 포인트 4가지 동작을 짚었다. 

① 날개펴기 : 왼발을 앞에 놓고, 그 뒤에 오른발을 놓는다 → 무릎을 살짝 굽힌 뒤 허리와 고개를 숙인다 → 어깨 높으로 손을 들고 양 옆으로 팔을 쭉 뻗으면 완성이다. 
 
tip. 살짝 든 뒷꿈치. 그래야 다리 라인이 산다. 무릎을 바깥 쪽으로 잘 빼야  라인이 좋다. 
 
② 바닥앉기 :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꿇어 바닥에 댄다 → 왼쪽 무릎은 세우고 발바닥을 땅에 붙인다 → 허리와 고개를 숙인다 → 양손바닥을 편 후 바닥에 내려 놓는다. 
 
tip. 손바닥 안쪽이 무대 바닥과 완전히 밀착 되게 붙인다. 많이 닿을 수록 임팩트가 강하다. 

③ 어깨올리기 : 오른발을 앞에 왼발을 뒤에 둔다 → 양 손을 허리 옆으로 들고 손바닥을 편다 → 왼쪽 어깨를 올린다 → 중심을 왼쪽 어깨에 맞춘 뒤 이에 맞춰 왼쪽 무릎을 굽힌다. 
 
tip. 다리 위치가 중요하다. 왼발과 오른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뒤, 왼 다리를 뒤로 빼준다. 사선으로 위치하게 된 다리 덕분에 상체부터 하체까지 몸 전체 라인이 돋보인다. 
 
④ 뒷날개펴기 : 왼쪽 방향으로 선다 → 허리를 90도 이상 숙인다 → 고개도 같이 숙인다 → 두 팔은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한 상태에서 뒤로 쭉편다 → 왼쪽 무릎을 살짝 굽힌다. 

tip. 손가락 끝에 주목하라. 최대한 곧게 펴야 더 동작이 커 보인다. 허리를 굽히고 일어나는 동작에서 웨이브를 살짝 넣어주면 더 스타일리쉬하게 완성된다.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 울림엔터테인먼트제공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칼군무 노래 비주얼 연기 예능…모두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음원차트 올킬을 시작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각종 프로그램 섭외 1순위에 월드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답니다. 우리가 누구일까요? 역시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수많은 누나들과 여동생들의 마음을 장악한 인피니트입니다 ㅎㅎㅎ~”

 

2012년 12월 1일, 첫 번째 타깃부터 매주 핫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TV리포트의 [독점★셀카]. 그 어디서도 노출된 적 없는 아이돌 스타들의 미공개 셀카를 입수, 단독으로 공개하고 있어. 솔직 혹은 재미있게 아이돌의 은밀한 사생활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상당히 매력적이지.

서른다섯 번째 타깃은 그룹 인피니트(INFINITE). 한국을 넘어 세계 무한대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일곱 남자야. 절정의 사춘기를 보낸 맏형 성규, 프리하게 엉덩이 만지는 걸 즐기는 동우, 에일리의 이상형으로 등극한 쑥스남 우현, 1일1식으로 무대 위를 훨훨 날아다니는 호야, 정글을 위해 태어난 강한 남자 성열, 완벽한 이목구비도 부족하다는 욕심쟁이 엘, 건강한 몸매와 성격 좋은 여자를 찾고 있는 막내 성종의 만남은 바로 ‘데스티니(Destiny)’였지.

 

사실 지난해 리더규 홀로 [독점★셀카]에 등장하자, 동생들의 항의가 빗발쳤어. “왜 우리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느냐”고. 그동안 영~ 찜찜했는데, 컴백을 핑계로 인피니트를 찾아갔어. 때마침 멤버들은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을 끝낸 후더라. 그래서 다짜고짜 휴대폰을 압수했지. 막 생성된 진격의 잘생쁨을 털어내려고. 지금부터 함께 구석구석 살펴보자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는 호야입니다 ㅎㅎㅎ 저 뒤~에 거울 속 뒤태는 누구? ㅋㅋㅋ”
 

 

엘 “예쁜 얼굴보다 남성스런 분위기를~ 뿜어낸 것 같나요? 헤헤”

“이마타투로 섹시 카리마스를 물씬! 동우의 매력 끝은 어디일까요? ㅎㅎ”
 

 

“역시 셀카의 절정은 저 리더규 성규죠 ㅋㅋㅋ 오늘도 예쁘게~ 손가락은 볼을 향해 고고고~”

성종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주인공...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ㅎㅎ”
 

 

우현 “날씨가 많이 더울 때는 혀를 살짝 내밀고 강아지처럼 헥헥 ㅋㅋ”

성열 “올여름 최고의 상남자. 눈빛도 브이도 멋스럽게~ 남자라면 성열처럼! 캬하~”

 

김예나 기자 /사진=인피니트 제공

 

 

가로수길? 아닙니다. 가로수가 우거져 있지만, 아닙니다.

핫플레이스? 맞습니다. 적어도, 팬들에겐 이곳이 더 뜨겁습니다. 
여기는 바로…. 

KBS 여의도 공개홀 앞입니다.

그리고 26일, '오늘' 이곳에서 대세돌을 만났습니다. 
팬이라면, 모자를 썼어도 선글라스를 꼈어도 알 겁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오는 그는 바로 '인피니트'의 엘입니다.
클로즈업? 당겼습니다.

 

 

가장 먼저 엘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야말로 '진격의 엘'입니다. 가장 먼저 차에서 내려 KBS로 향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팬덤을 분산하기 위한 일련의 작전이라고 합니다. 다같이 내리면 너무 많은 팬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답니다. 

진격의 엘은 팬덤에 둘러 쌓일 때 까지, 나홀로 걸었습니다. 한 가지, '디스패치'의 카메라에 들어온 건 리얼한 길패션이었습니다. 무대의상을 벗으니 '동네돌'이었습니다. 편안한 청반바지가 옆집 동생처럼 소탈하더군요. 

그리고, '생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잠시, 전날 '엠카운트다운'과 비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엘은 이렇습니다. '시크돌', '냉미남', '신몰남'(신이 몰빵한 남자)이라 불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소년' 명수입니다. 선글라스로 멋을 내도, 출근길은 역시 '소년' 명수였습니다. 팬들도 이런 엘의 모습이 색다른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더군요. 
 

 

다음 주자는 성열입니다. 성열을 '스캔'한 팬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 새벽부터 서둘러 피곤했을 겁니다. 그래도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무대 위 성열과 거리의 성열은 어떤가요? 메이크업을 지우니 훈훈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팀내 별명이 '여리여리'라고 하더군요.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보컬답게,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합니다. 팀내 '기럭지 담당'이니, 역시 훤칠했고요. 

엘과 성열이 KBS로 사라진 뒤, 4명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호야, 동우, 우현, 성종입니다. 이들은 '조련' 담당이었습니다. 팬들을 보자마자 달달한 서비스를 시작하더군요. 호야는 손을 흔들고, 성종과 동우, 우현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역시 아이돌의 피로 회복제는 팬인가봅니다. 
 

 

이날 호야는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민낯을 가리기 위해서였나요. 팬들은 눈과 코만 겨우 보인다며 애를 태웠죠. 그래도 호야는 호야였습니다. 가장 화끈하게 팬서비스를 하더군요. 줄기차게 손을 흔들고, 흔들었습니다.

 

잠시, 호야의 마스크를 벗겨볼까요? 호야는 인피니트 내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복을 입고 있어도 눈빛은 살아있더군요. 주특기는 칼군무라고 합니다. '댄싱머신'으로 불리죠. 그래서 인사를 하는 팔에도, 각도가 살아있습니다. 

 

남우현은 전날 '엠카운트다운' 1위의 감동이 아직 남아있나 봅니다. 연신 멤버들과 수다를 떨더군요. 그리고, 역시 조련의 신이었습니다. 별다른 팬서비스가 없었음에도 불구, 팬들이 열광 하더군요. 그동안 조련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남우현은 섹시 담당입니다. 저 표정 보이시나요? 눈빛, 손짓에 팬들은 안절부절 못합니다. '남스타'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무대 밖은 동네 청년입니다. 저 선한 눈빛 보이시죠? 이런 반전 매력 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동우는 폼생폼사였습니다. 손으로 벨트를 잡고 걷는데요. 예사롭지 않습니다. 걸음걸이에서 '박력'이 느껴졌습니다. 힙합의 아우라가 넘칩니다. 그래서일까요. 팬들도 동우의 곁으로 쉽게 다가오지 못하더군요. 

 

무대와 비교해 볼까요? 동우는 무대 위에서도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이마에 레터링 타투로 강렬한 인상을 풍겼죠. 무대 밖에서도 가장 화려했습니다. 래퍼룩은 다르더군요. 하얀색 민소매에 집업을 매치했는데요. 모자를 쓰고 후드를 둘렀습니다. 

 

마지막 주자는 '막내' 성종입니다. 팬들 앞에 서니 수줍은 양이 됩니다. 떠오르는 K팝 주자임에도 불구 아직 팬들과 직접 만나는 게 낯선가 봅니다. 팬들이 주는 선물과 편지를 받고는 나지막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앞머리 하나에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 수 있나요. 무대 위 성종은 시크, 그 자체입니다. 남자답습니다. 그런데 앞머리를 내린 성종은 달랐습니다. 귀여운 막내 동생이었죠. 미소도 순박합니다. 패션은, 모범생룩. 그래도 상큼하죠?

▶ 지난 25일, 인피니트는 '데스티니'로 '엠카'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26일 오후 6시, 첫 공중파 사냥에 나섭니다. 이른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근길에 나선 인피니트. '뮤직뱅크' 트로피도 가져갈 수 있을까요. 다음은 출근길 보너스컷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1위를 할까?"

 

"꼭! 하고 싶습니다.”

 

 "1위는 우리의 데스티니!"

 

 "팬들 정말 많이 왔어!"

 

 “엘이 먼저 가길 잘했다”

 

"조련사, 선물 풍년이요"
 

"앗! 손편지"

 

"난, 좀 전에 손 흔들어 줬지?"

 

"오빠 아직도 부끄러워요?"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둘째 동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너무 너무 반갑고 반갑습니다. 인피니트가 오는 16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는 소식은 알고 계시죠? 신곡은 알려진대로 '데스티니' 입니다. 지난 2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들 즐겁게 감상하셨는지요. 

이번 컴백을 위해 인피니트는 지난 5월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9박 10일 일정으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었는데요. 그 규모가 자그만치, 시시시~십 억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쁨도, '인피니트'(무한)합니다. 이제 정말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인피니트를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스포' 동우가 나섰습니다. 미국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들에게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등을 촬영한 곳이죠? 처음 도착했을 때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인피니트 모두 깜짝 놀랐답니다. 저희는 뉴욕 거리를 그대로 재연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너무나 유명한 해외 팝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뮤비를 찍었다고 하네요. 그런 곳에서 우리도 찍다니~~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됩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날이었는데요. 분주해지는 스태프 분들이 보시이나요? 미국 현지 스태프들이 인피니트 멤버를 어찌나 예뻐 해주시던지. 빡빡한 일정에도 열심히 촬영을 도와주셨죠. 덕분에 우리도 신나게 촬영을 했고요. 그 때 그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저 동우의 촬영 장면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건 매니저 형이 직접 찍어준 사진이에요. 의상과 헤어, 눈빛 등이 이전까지 제가 보여준 밝은 모습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죠? 앗! 이젠 삐뚤어질테다~ 정말, 쉽게 촬영한 장면이 없답니다. 그런 만큼 이전과 다른 '반전' 인피니트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피니트 촬영 스태프들입니다. 멀리서봐도 어마어마한 규모가 느껴지시죠? 정말 한 분 한 분이 꼼꼼하고 세심하게 인피니트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요. 촬영 내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동우가 사랑합니다. 다시 이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인피니트는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 이번엔 다른 촬영 장소로 넘어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인셉션' 다 아시죠? 바로 그 '인셉션'을 촬영했던 엄청나게 큰 카고입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안무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촬영 ㅜㅜ. 그래도 모니터는 필수죠? 꼼꼼하게 촬영 장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찍어도 찍어도, 여전히 목이 말라요.(물통 유머)

 

▶ 다른 멤버들도 궁금하시죠? 그래서 한 장 방출합니다. 모니터 삼매경입니다. 인피니트는 이렇게 촬영 후에 확인 또 확인하죠. 그리고 안무가 틀린 멤버를 혼내요. 가끔은 막내 성종이가 저와 성규형을 혼낼 때도 있습니다. '냉정과 인피니트' 랍니다. 뒷모습에서도 진지함이 느껴지시죠. 모니터 화면 속에 신곡 뮤직 비디오 장면도 살짝 엿볼 수 있네요. 

 

 ▶ 드디어 9박 10일간의 뮤직 비디오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났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항상 인피니트와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들과 한 컷 짠~~!!! 기념 촬영은 필수랍니다. 자 여기서 문제 들어갑니다. 바로 인피니트 멤버를 찾아라. 리더 성규형과 저, 그리고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이를 찾아보세요. 7명의 인피니트 멤버를 모두 찾으신 분들은?……. 16일에 만나요. 

▶ 마지막 한 컷! 지금까지 인피니트 새 앨범 스포 담당 둘째 동우였습니다. 여러분들, 요즘 너무 덥죠? 조금만 참으세요. 곧 방학이 오겠지만, 그보다 더 빨리, 더 먼저, 우리 인피니트가 돌아오니까요. 16일 컴백 기대해주시고요. 그리고 8월 9~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첫 월드투어도 많은 성원 부탁드릴게요. 

 

글/정리=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D-7. '인피니트' 컴백이 임박했습니다. 신곡 '데스티니' 공개가 딱 일주일 남았는데요. 지난 2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다들 확인하셨나요~. 5월 중순,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9박 10일간 극비리에 촬영한 뮤직 비디오 맛보기(?)였는데요. 10억원 규모 블록버스터급 뮤비도 곧 공개됩니다. 

미국에서 앨범 재킷 촬영도 함께 진행했는데요. 올해 초 선보였던 '맨 인 러브'(부제:남자가 사랑할 때) 무대에서 보여준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인피니트는 이제 잊어주세요. 이번엔 180도 달라집니다. 파워풀하고, 남성적인 모습으로 나타날 예정인데요. 7인 7색 카리스마를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 7일 뒤, 이 무한돌은 무한한 매력으로 다시 돌아올 겁니다. 오랜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서 '인피니트'의 카리스마를 살짝 공개하자면…, 미국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인피니트 각 멤버별 앨범 재킷 사진을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분들에게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 첫번째로, 리더 성규입니다. 맏형은 다르죠? 눈빛에서 시크함이 쏟아집니다. 날렵한 옆선이 보이시나요. 높은 콧대와 날카로운 턱선은 보너스 입니다. 검정색 재킷에 화려한 무늬가 프린팅된 스카프를 둘러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완성했는데요. 시작부터 남성미가 느껴집니다.

 

▶ 랩담당, 둘째 동우입니다. 블랙 앤 화이트로 깔끔한 룩을 완성했는데요. 살짝 걷어올린 셔츠 사이로 탄탄한 팔근육이 보이네요. 스터드가 박힌 가죽팔찌와 벨트, 체인이 늘어진 독특한 스타일의 반지, 별모양 귀걸이가 블링블링 합니다. 올백 헤어 덕분에 뚜렷한 이목구비가 또렷이 빛나네요. 

 

▶ 셋째, 우현입니다. 올블랙 룩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는데요. 독특한 절개가 돋보이는 가죽 롱 베스트와 빈티지한 스키니진, 하이탑 슈즈를 매치했습니다. 가죽 팔찌와 장갑이 남성미를 더하네요. 가녀린 목선과 팔의 잔근육이 묘한 대비를 이룹니다.

 

▶ 안무와 랩을 담당하는 넷째 호야입니다. 영문으로 프린팅 된 흰색 셔츠와 검정색 베스트, 스키니진, 워커로 거친 남성미를 표현했습니다. 옆 머리를 민 헤어스타일, 유행예감이죠? 한 쪽만 올린 저 다리, 고독한 남자가 느껴지네요. 

 

 

▶ 인피니트 다섯째 성열입니다. 팀내 기럭지 담당은 다르죠? 전신컷을 선보였는데요. 페이즐리 무늬가 새겨진 블랙 재킷과 브이넥 티셔츠, 독특한 워싱의 팬츠로 섹시미를 발산했습니다. 허리에 두른 통넓은 벨트가 독특한데요. 머리를 짧게 잘랐네요. 성숙한 매력, UP! 

 

▶ 다음은 비주얼을 맡고 있는 여섯째 엘입니다. 멀리서 담아도 후광은 감출 수 없네요. 화려한 프린팅 셔츠와 블랙 팬츠로 늘씬한 몸매를 강조했습니다. 포인트는 올백으로 넘긴 헤어인데요. 덕분에 반듯한 이마와 눈썹이 돋보이네요. 카메라를 보는 강렬한 눈빛은 보너스입니다. 

▶ 마지막으로 귀염둥이 막내 성종입니다. 클로즈업에도 티없는 피부가 돋보입니다. 짙은 눈썹과 날카로운 옆선, 세련된 분위기에서 남성미가 느껴지네요. 이제 귀요미 수식어는 잊어도 되겠습니다. 해골 액세서리와 블링블링한 목걸이가 유니크한 매력을 더해주네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인피니트의 컴백이 이제 1주일 남았습니다. 앞으로도 스타캐스트를 통해 단독으로 '컴백스포'를 전할텐데요. 이 무한돌의 무한한 변신,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인피니트' 였습니다.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요즘 가요계 코드는 '섹시' 입니다. 특히 아이돌이 앞장 서고 있죠. 걸그룹 뿐 아니라 보이그룹도 섹시미를 어필하고 있으니까요. 비록 아직 보이그룹은 복근을 노출하고 스모키 화장을 하는 정도지만요.
 
그런데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가만보니 노출 대신 표정으로 승부(?)를 보려는 듯 합니다. 남들과 다른 차별화 전략이라도 세운 걸까요? 그렇다면 조만간 또 하나의 섹시돌 탄생을 기대해도 되는 걸까요?
 
진격의 섹시돌을 꿈꾸는, 인피니트입니다.

 

 

여기는 지난 10일 서울 청담 씨네시티 엠큐브에서 열린 인피니트 월드투어 기자회견 현장입니다. 사실 기자회견이라고 하면 다소 딱딱한 분위기를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날만큼은 달랐습니다.
 
인피니트의 섹시 본능 덕분이었죠. 그동안 순둥이로 생각했던 것은 기자의 착각이었습니다. 전세계 여심을 홀릴 듯한 기세더군요. 물론 멤버 전부가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아직 연습이 필요해 보이는 멤버도 있었거든요.   
 
클로즈업으로 보시죠.

엘 "이때쯤 한 번 보여줘야 하나?"

 

"혀는 이 정도 내미는게 진리지"

 

성종 "지금 이 각도, 괜찮은 것 같아"

엘과 성종은 가장 자연스러웠습니다. 혀를 살짝 내밀어 섹시 어택을 시도하더군요. 입술에 살짝 거치는 정도였죠. 과하지 않아 성공적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노력파입니다. 남우현으로 아직 2% 부족했지만 시도가 빛났던 멤버입니다. 

 

남우현 "수줍어서 더이상 못하겠어…."

 

남우현과 정반대 스타일도 있었는데요. 너무 적극적이여서 되려 아쉬웠던 경우죠. 고개는 살짝 들었고 실눈을 떴는데요. 여기에 입술도 살짝 벌렸고요. 열정이 좀 더 앞섰던 동우입니다.

동우 "내가 너무 갔나?

 

"그렇게 하려던게 아니었는데"

 

"다시 한 번 시도 해볼까?"

"먼저 입술에 침 좀 바르고"

실눈과 혀 낼름의 케미스트리

 

그리고 시선을 잡은 또 한 명. 다른 멤버와 다른 길을 가더군요. 아직 섹시와 거리가 멀었습니다. 시도조차도 안했거든요. 언제가는 그에게도 섹시 매력을 느낄 수 있을까요?  

 

"이거 나도 해야하는건가?"

 

 

"아무래도 혀는 무리야

 

 

 

글 = 송효진기자 (Dispatch)
사진 = 디스패치 DB

 

 

가수로서 화려한 엘의 모습이 아닌 20대 초반의 엘이 겪는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을 사진과 글로 재미있게 담아낸 포토에세이 ‘L’s Bravo Viewtiful’, 네이버 연예 독자들을 위해 수록된 사진들을 살짝 공개합니다./ 편집자 주

엘이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이야기다. 실제로 엘은 인피니트로서 처음 계약금을 받고 제일 먼저 사진기를 샀을 정도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엔 ‘전문 사진작가 분들과 어울리며 사진에 대한 진지한 공부를 틈틈히 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엘에게 사진은 보통 사람들의 일기 같은 것이다. 때문에 엘의 사진에는 그의 소소한 일상이 많이 담겨 있다.서래마을, 홍대, 삼청동, 가로수길등 서울 곳곳을 비롯해 대부도, 임진각, 양떼목장 등 꽤 먼 거리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엘은 서울에서 삼청동이 정말 좋았다며 쉽게 가 볼만한 곳으로 추천하기도 했다. 

 

 

 

 

 

 

 

저자 L(엘) : 현재 가수 인피니트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L(엘)은 2010년 Mnet '인피니트! 당신은 나의 오빠'로 데뷔 후 2013년 3월 21일 미니4집 [New Challenge]활동까지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MBC 일일 시트콤 ‘ 엄마가 뭐길래 ‘ 등 다수의 연기 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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