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조금 더 로맨틱하고 조금 더 성숙해진 대세돌 인피니트가 여행을 떠났다!
어디로?
갑자기 왜?

꿈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이루고 싶은 것도 많은 일곱 남자가 여행가방을 둘러메고
훌쩍 떠난 부산여행.
그런데 여행장소가 부산?

일곱 멤버들 각자 그 동안 품었던 소원을 이루어줄 도시가 바로 부산이기 때문이라는데......

자, 지금부터 일곱 남자가 부산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 한 가지씩을 들고 떠나는부산 위시 트래블! 함께 해보자!

인피니트, 달콤한 일곱 남자들의 로맨틱 위시 트래블

인피니트 일곱 남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여행. 부산 위시 트래블

다이내믹한 부산의 매력 속에서 그 동안 품고 있었던 소원을 차례로 이루어갔던 인피니트 멤버들, 이번에는 부산이 가진 예술과 낭만을 따라 여행해볼까 한다.

그 동안 바쁜 스케줄 속에서 잊고 있던 감성을 되찾는, 이름하여 로맨틱 위시 트래블!
바로 인피니트 멤버 중 가장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남자, 엘의 소원을 따라서 말이다~

↑ 한국의 마추픽추라 불리는 <감천문화마을>


엘의 소원, 부산의 로맨틱 감성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


무대에서는 화려하고 열정적인 군무와 함께 유난히 남성미가 넘치는 아이돌이지만,
요즘 Man In Love와 함께 좀 더 감성적인 아이돌로 돌아온 인피니트.

그 중에서도 엘은 가요순위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할 때마다 홀로 감격의 눈물을 뚝뚝 흘려 최고 검색어로 오를 정도로 멤버 중 소문난 감성의 소유자이다.

이런 엘이 부산에서 이루고 싶은 소원은 무엇일까?
바로 예술감성을 듬뿍 담은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 카메라에 멋지게 남기는 것.

평소 사진 찍기가 취미인 엘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소원이다.
주로 찍히는 쪽인 엘이, 찍는 것을 좋아한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한 일이다.
오히려 피사체의 마음을 알기에 더 멋진 사진이 포착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 지금부터 엘의 뷰파인더에 담길 부산의 감성을 함께 찾아보자!

↑ 천문화마을 곳곳에 숨어 있는 예술작품들


사진작가 엘의 감성을 자극하는 '감천문화마을'


부산의 감성을 카메라에 담고 싶다는 엘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찾은 곳은
감천문화마을이다.

형형색색 계단식의 집들과 미로처럼 얽혀있는 골목길에 예술의 옷이 덧입혀진 예술마을인
감천문화마을.

단지 보여지기 위해 존재하는 풍경이 아닌, 실제로 이 마을에서 오랫동안 터를 잡고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의 생활 풍경이 더해져 더욱 멋진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

더욱이 이러한 마을의 독특함과 아름다움은 지난 2012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겨주었다. 그러니, 우리의 엘이 쉬지 않고 카메라셔터를 누르는 것은 당연한 일.

도착하자마자 마구 샘솟는 예술감성을 더해 감천문화마을에서 보는 아름다운 부산의 모습을열심히 카메라에 담았다.

↑ 감천문화마을에서 할 수 있는 목공예와 천연염색 티셔츠 만들기 체험

그 풍경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천문화마을에서 이미 소원의 절반 이상을 이룬 엘이지만
감천문화마을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으로 조금 더 감성을 충전하기로 했다.

천연염색 체험부터 목공예 체험, 도자기 체험까지 부산의 예술감성을 추억하기에는 더 없이좋은 경험이다. 인피니트 역시 그냥 지나칠 수 없지~
혈기왕성, 승부욕 넘치는 청년들인 만큼 예술 체험마저도 대결구도로 시작하는
인피니트 멤버들.

그리하여 성종과 엘의 천연염색 체험, 우현과 성열의 목공예 체험으로
감천문화마을에서의 인피니트 예술 체험 배틀이 펼쳐졌다!

성종과 엘의 단 10여 분만에 완성된 멋스러운 천연염색 티셔츠, 그리고 우현과 성열이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탁상시계. 아무리 배틀이라고 하지만 각자의 예술 감성을 듬뿍 담아 만든
작품들 앞에서 승자를 가리긴 어려웠다.

하지만, 뒤 이어진 또 다른 대결에서 승패가 갈리는데......

인피니트 네 남자의 감성 배틀은 계속되었다.

미로 골목길을 따라 여행하는 스탬프 투어!'

↑ 감천문화마을 스탬프 투어를 시작하는 엘과 성종

감천문화마을을 즐기는 또 다른 여행 법이 있다. 바로 미로처럼 얽혀 있는 골목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주하게 되는 7개의 예술공간을 찾아 즐기고, 기념으로 마을 지도 위에 도장을 찍어 추억하는 스탬프 투어가 그것이다.

이천 원으로 구입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 지도 한 장이면 집과 집 사이에 미로처럼 얽혀있는 골목길을 따라 감천문화마을의 모든 것을 마음 속에 담을 수 있다.

더욱이 스탬프 투어를 마치면
기념사진을 인화하거나 마을 기념엽서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어,
엘의 소원대로 예술감성을 충전하면서 부산을 한 눈에 담기에는 더없이 좋은 여행 법이다.

10여 분만에 천염염색 체험을 성공적으로 마친 엘과 성종이 먼저 스탬프 투어에 나섰다.

염색 체험을 즐겼던 하늘마루에서 출발,어둠의 집, 북카페, 평화의 집, 빛의 집, 사진 갤러리를 둘러보고 아트숍을 구경하는 코스!

그러나 감성 충만 엘의 발길을 사로 잡는 멋진 포토존들의 방해로 배틀은 뒷전,

성종을 모델로 포토타임이 계속 이어졌다.
"성종아~ 이쪽으로 서봐! 성종아 포즈는 이렇게 해봐! 와~~ 멋있다~"

그 사이 우현과 성열은 멋진 시계목공예를 완성하고 서둘러 스탬프 투어에 합류했다.
하지만 처음부터 길 헤매기 시작, 티격태격~

이 팀, 과연 스탬프투어를 마무리를 할 수는 있을까?
그렇게 인피니트 멤버들은 감천문화마을 발도장을 찍으며 아트숍에 도착했다.

↑ 감천문화마을 스탬프 투어를 하고 있는 우현과 성열

아트숍에 먼저 도착한 팀은 누구일까?
역시 엘의 소원 여행답게 엘과 성종의 승리!
그렇게 감천문화마을의 로맨틱한 감성여행이 마무리 되었다.

아, 반드시 인피니트 멤버들처럼 대결구도로 즐기지 않아도 된다.

골목골목 화살표를 따라 여유롭게 즐기다 보면
감천문화마을을 좀 더 다른 시각으로 즐길 수도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할 것!
바로 엘의 손에 항상 들려있는 카메라~
엘처럼 카메라로 감천문화마을을 즐겨보는 것은 마을을 즐기는 필수 여행 법이니까~

아름다운 삶의 풍경은 가장 큰 예술의 원천이라고 했던가?

예술과 삶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감천문화마을은, 평소에 사진에 관심이 많던 인피니트 엘을 화려한 아이돌이 아닌 그가 한 번쯤 꿈꿔봤던 멋진 포토그래퍼로 그리고 근사한 예술가로 만들어주었다.

엘처럼 당신의 소원도 내 속에 숨어있는 예술감성을 만나고 싶은 것이라면,
감천문화마을로 떠나보자. 보다 특별한 부산의 풍경을, 보다 특별한 나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을것이다.

[감천문화마을 정보]

 주소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동 10-13번지

 전화번호 마을정보센터 < 하늘마루 > 070-4219-5556

 운영시간 하절기(3월~10월말까지) 09:00~18:00 / 동절기(11월~2월말까지) 09:00~17:00

 비용 스탬프투어 지도 2,000원
문화체험(천연염색, 목공예품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등) 5천원 ~ 1만원 대

TRUNQ KOREA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부산 WISH TRAVEL 코스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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