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현의 소원,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20대의 밤을 즐겨라!

24시간을 바쁘게 사는 아이돌이지만 그 속에서 꿈틀거리는 젊음의 에너지를 모른 척하기란 힘든일이다. 그리하여 20대 젊음의 에너지를 가득 담은 소원들을 품고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인피니트 일곱 남자들.
그래서 그들의 여행법도 이름하여 위시 트래블이다. 이번 부산 여행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과연 어떤 소원을 이루게 될까?

인피니트 활동의 수익금으로 학자금대출도 갚고 아버지에게 자동차도 선물한 일화가 알려져 이른바 효자돌로 등극한 멤버 우현! 평상시 늘 어른스럽고 속 깊은 청년의 이미지이지만, 이번 여행에서만큼은 여느 평범한 20대들의 신나고 열정적인 하루를 즐기고 싶다는 소원을 적어냈다.

이러한 우현의 소원을 들어주기에 가장 적합한 곳은, 부산에서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카페와 BAR들이 줄지어 있는 광안리.

연예인, 아이돌...... 자신들을 설명하는 화려한 수식어들을 벗어버리고 한바탕 즐겁게 놀 준비가 된 인피니트 멤버들과 함께, 20대 청춘들의 신나는 밤이 시작됐다! .

젊음과 낭만의 밤,감성문화해변 광안리

20대만의 젊은 감성과 청년의 에너지를 만끽하기 위해 인피니트 멤버들이 찾은 광안리는
그저 바다를 찾아온 관광객들로 북적거리는 단순한 해변이 아니다.

해안선을 따라 즐비해있는 트렌디한 카페와 개성 넘치는 BAR와 함께,
바다를 바라보며 청춘의 낭만과 감성을 만끽하고 싶은 젊은이들이 모여 특유의 신선한 분위기와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 그 특유의 문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곳은 <퍼지네이블>, <비치비키니>와 같은 칵테일BAR.

밤이 되면 부산에서 가장 핫 하다는 젊은이들이 마치 약속이나 한 것처럼 모여든다는 이 곳은, 센스 있는 훈남 바텐더들이 선사하는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세계 각국의 질 좋은 생맥주와 함께 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빈티지한 분위기는 물론, 열정의 아우라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클럽 DJ파티가 때때로 열리고 있어, 뜨거운 밤을 만끽하고 싶은 젊은이들은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이다.


인피니트 멤버들 역시 이 곳 광안리에서 젊은 감성을 충전 받으니,국내외 빠듯한 일정에 지쳐피곤한 기색이 역력했던 얼굴에 20대 청년들의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

때마침 BAR안의 스피커에서 울려 퍼진 익숙한 멜로디, 인피니트의 히트곡 <그 해 여름>을 선곡한 센스 넘치는 바텐더 덕분에 인피니트 멤버들은 물론 매니저까지 무대에 올라 신나는 댄스타임이 펼쳐졌다. 이 심장까지 들썩거리게 만드는 음악과 오색찬란한 칵테일과 함께, 오늘 광안리에서만큼은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20대의 모습으로 즐긴 신나는 토요일 밤이었다.


부산 야경의 클래식,광안리 밤바다

젊은이들의 낭만의 감성이 가득한 해변가가 최근 들어 새롭게 자리잡은 신선한 광안리의 문화라면, 광안리 밤바다의 야경은 오랫동안 변치 않고 손에 꼽히는 광안리의 명불허전 하이라이트!

특히 광안리의 야경은, 황령산 봉수대, 동백섬과 누리마루, 중앙공원, 용두산 공원 부산타워 등과 함께 부산시가 선정한 <부산 야경12선>중 한 곳인 만큼 절대 빼먹어선 안될 풍경이다.
광안리 야경을 더욱 밝게 빛나게 해주는 것이 있다면, 바로 광안대교를 꼽을 수 있다.

광안대교를 밝히는 10만개의 조명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따라 녹색, 청색, 황색, 적색의계절마다 어울리는 컬러로 빛나며 아름다운 밤바다의 낭만과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지난2006년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위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백사장에서 바라보는 광안대교도 좋지만, 자동차로 직접 달리면서 느끼는 대교의 아름다움은 더 특별하다. 남천동에서 시작해 해운대를 잇는 7.4km의 광안대교를 달리다 보면 밤바다 위에 그려진 아름다운 부산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어떤 이들은 날을 지새며 광안리의 아름다운 풍경과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곤 한다.

한 편, 가을이면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영화제와 함께 광안리 밤바다를 화려하게 수놓는 부산불꽃축제가 펼쳐지는데, 최첨단 레이져 조명과 웅장한 음악이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불꽃 쇼는 세계 최대의 규모로 광안리를 찾은 전세계 관광객에게 광안리를 절대 잊지 못하게 만드는 풍경을 선사하니, 가을에 부산을 찾는 이들이라면 절대 놓쳐선 안될 것이다.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인피니트 멤버들을 심장이 뜨거워지는 청춘의 한복판으로 데려다 준 광안리의 밤바다는
까만 하늘을 화려하게 물들이는 불꽃처럼, 인피니트 멤버들의 마음 속에 잊지 못할 특별한 장면 하나를 남겼다. '평범한20대 청년처럼 놀아보고 싶다'는 인피니트 우현의 소원은 이처럼 가볍고 경쾌하고 신나는 청춘의 모습 그대로, 젊음의 해변 부산 광안리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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