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버 독자 여러분, 그리고 늘 우리의 힘이 되어주는 인스피릿! 저는 인피니트 리더 성규 입니다. 

 

이번 주는 저희가 열심히 준비한 정규 2집 앨범 [시즌2]를 발매 하고, 그 기념으로 3개국 쇼케이스도 진행하고, 첫 음악방송까지 선보이는 정말 행복한 한 주였습니다. 무엇보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팬 분들과의 만남은 저희 인피니트를 가슴 벅차고 감동받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일본-대만-서울로 이어진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보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긴박했던 인피니트의 3일간의 쇼케이스 스케줄을 따라오세요!! 

 

 

이곳은 19일 아침 공항.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를 위해 일본으로 출발하기 직전입니다. 호야가 배웅 나온 팬분들과 기자분들께 잘 다녀 오겠다고 인사를 합니다. 출발했던 한국공항은 물론 도착한 일본 공항에서도 팬분들이 직접 나와서 응원해 주시니까 이번 쇼케이스를 잘 마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드디어 쇼케이스 직전! 멤버들이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합니다.

 

 

부지런한 호야가 가장 먼저 메이크업을 받습니다.

 

 

명수는 머리를 하는 중이에요, 카메라가 다가가자 살짝 미소도 지어 줍니다!

 

막내 성종이는 마이크를 달고 있네요. 평소엔 마냥 귀여운 동생이지만, 무대에 오르기 전 진지한 표정을 보고 있자면 “이제 다 컸구나~ 내가 잘 키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비슷한 시각, 일본 팬분들은 쇼케이스가 열리는 도쿄 다이바시티 도쿄플라자 페스티벌 광장을 가득 메워주셨습니다. 건담도 우릴 반겨주고 있네요!!!

 

 

그렇다면 이제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의 레이스를 시작합니다! 파이팅!

준비는 완벽! 자신감도 충만! 마음은 두근두근!
드디어 파이팅을 외치고 많은 일본 팬분들이 기다리는 무대로 올라 갑니다!

 

 

야외 무대였던 만큼 팬 분들은 셀 수 없이 많이 와주셨고, 저희는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손을 흔들었습니다~

 

 

처음으로 공개하는 ‘라스트 로미오’ 무대인 만큼 저희의 에너지를 무대 위에서 다 쏟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라스트 로미오’를 일본어로 불러서 그런지 팬분들의 반응은 저희의 생각 이상으로 뜨거웠습니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첫 쇼케이스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후 저희는 바로 숙소로 향했고, 다음날 아침 일찍 대만 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다음 날 20일. 쉴 틈 없이 날아온 곳은 대만 입니다! 대만에서는 일본 보다 더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이곳은 쇼케이스 전 인터뷰 장소에요.
 

 

 

같이 살다 보니 행동도 비슷해 지나봐요~ 주머니에 손 넣고 서있는 멤버들이 꼭 형제 같죠?

 

인터뷰 중인 성열이. 부끄럼을 타는 모습~?!

 

 

이에 비해 성종이는 브이~ 까지 해 보이는 여유로움~

 

 

인터뷰가 끝나고 대기실에서는 잠깐의 쉬는 시간~ 음료 흡입 하는 호야와 성열, 그리고 엘.

 

 

“버블티 한잔 하실래요?” 다른 사람 잘 챙기는 동우는 한입 하라며 권하네요~ 여유는 잠시 멤버들은 대만에서의 쇼케이스를 위한 리허설에 돌입합니다.

 

 

이동 동선부터 안무 등 모든걸 꼼꼼히 챙기는 우현이

 

 

관객이 앞에 있다고 생각하고 리허설도 실천처럼 임하는 동우! 역시 늘 동우는 표정이 살아있어요. 부럽부럽.

 

 

명수야~ 네가 바로 라스트 로미오!

 

 

리허설 후 더워하는 모습까지 멋있다니. 짜식.

 

 

그리고 여기 명수보다 더 더워하는 1인. 호야 입니다.


 

이렇게 리허설이 끝나고, 드디어 두 번째 쇼케이스 시작 전, 무대 뒷 모습 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호야 모습!

 

 

쇼케이스 잘 하고 올게요~

 

 

브이가 아니라~ 이번이 두 번째 쇼케이스라고~

 

 

비장함까지 느껴지는 동우와 성종이의 눈빛.

 

 

마지막으로 멤버들 모두의 완벽한 준비를 알리는 우현! 이제 무대위로!!

 

 

바로 칼군무 돌입! ‘라스트 로미오’로 대만 인스피릿 맘을 다 녹여주겠어!! 훗~

 

 

지금 여기 온 팬분들 모두 잊지 않을게요!

 

 

명수 얼굴 걸고 약속~

이렇게 두 번째 무대도 성공적으로 끝이 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 하죠!! ‘인피니트 1.2.3 쇼케이스’의 피날레를 장식할 한국 쇼케이스가 남아있으니까!! 

21일 대만에서의 기상 악화로 인해 원래 계획보다 2시간 늦게 서울에 도착했습니다ㅠ.ㅠ
대만에서 비행기가 뜨지 않아 쇼케이스에 오신 인스피릿이랑 기자님들이 너무 기다리실 것 같아서 마음 졸이고 있었는데… 우리가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도하는 팬들의 마음이 닿았는지 서울 쇼케이스장까지 문제 없이 도착했습니다.

 


팬분들이 정말 보고 싶었는지 성종이가 가장 먼저 무대로 향합니다. 기다려요 인스피릿!!

 

 

공연장엔 정말 많은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감동감동!!!

 

 


[시즌2] 앨범에 수록된 발라드 곡 ‘메모리즈’를 부르며 저희는 한 명씩 무대위로 등장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앨범과 3일간의 쇼케이스에 대해 이야기를 합니다. 날로 느는 멤버들의 입담~ 

 

 

 

무대 위의 군무도 좋지만 ‘나란 사람’ 같은 잔잔하고도 마음을 울리는 곡들도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래도 쇼케이스의 마지막은 ‘라스트 로미오’죠!

 

 

 

인피니트는 인스피릿 밖에 안 보인다~~ 

이렇게 저희의 3일간 컴백 쇼케이스가 막을 내렸습니다. 사진을 보며 쇼케이스를 다시 떠올리다보니 매번 무대에 설 때 마다 느꼈던 설렘, 떨림, 벅참, 그리고 늘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하자는 각오가 다시 새겨집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팬 분들이 없었다면 할 수 없었습니다. 긴 공백기를 기다려준 팬분들께 한번 더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앞으로 방송활동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시고요~ ‘라스트 로미오’ 많이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


글 = 성규 (인피니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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