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스피릿! 그리고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저는 인피니트 동우 입니다. ^^ 이번 주도 어김없이 네이버 스타캐스트에 디스 이즈 인피니트의 비하인드 이야기를 공개하러 찾아왔습니다!! 

 

 이번 주 여심잡기 프로젝트 편에서는 ‘누나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션’과 ‘가상의 여자친구가 있는 상황에서 위기상황에 대처하는 미션’이 펼쳐졌는데요~! 재미있게 보셨나요? 못 보신 분들을 위해 한번 더 보고 가요~

# 하이라이트 1 - 여친의 엄마를 만났을때


쌍벽을 이뤘던 성열의 현실적인 토지매매계약서 프러포즈 와 성규형의 시대를 역행하는 고무장갑 프러포즈. 아.. 다들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 프러포즈엔 역시 4만원든 통장이죠!!

#하이라이트2 - 연상녀에게 고백하기

역시. 내 사람이라면 믿어줘야죠! 그게 남자! 그리고 함께 출연해준 대룡형과 소룡형 고마워요~ 

본 방송만큼이나 재미있는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상대역으로 출연해 주신 여자분들에 의해 인피니트의 과거가 쏙쏙 드러나게 됩니다. 호야의 풋풋했던 그때 그 시절. 그리고 우현이가 방송 내내 옆 구르기를 해야 했던 이유까지! 비하인드 영상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멤버들의 민망하고 부끄러운(?) 최후의 한마디까지 담겨 있으니 지금 바로 재생!!

# 놓치면 아까운 비하인드!!

 

 

성규형 조심해~ ‘리더를 바꿔라’ 편이 끝났다고 방심하면 리더자리 뺐긴다구~ 이왕 디스 하는 김에 성규형 한번 더~

 

사진 찍을 때 마다 절대 빠지지 않는 브이~ 이제 좀 바꾸자~~~
그리고 이번 비하인드 영상에는 금지영상이 마구마구 나왔죠! 그 1위는 바로 우현이!

 

 

그런데 디스하기엔 그대가 너무 예쁘다~~

아, 그런데 방송 볼 때 제 말이 알아듣기 어렵나요? 진짜? 정말? 말도 안돼! 제가 얼마나 재미있고 알아듣기 쉽게 말을 잘 하는데요~ 못 믿겠다구요? 그럴 줄 알고 준비했습니다. 누구나 알아들을 수 있으며 미치도록 재미있는 동우의 ‘제목학원’!  ‘디스 이즈 인피니트’를 시청하셨다면 누구나 100% 공감하실 수 있답니다~

 

호야 같은 표정 벌써 한 시간째

사실 요 장면은 방송에서 성종이 여자분에게 ‘사랑해’라고 속삭였던 것을 성열이 따라 했던 장면이죠~ 그런데 저는 어쩐지 뒤에 있는 호야에게 눈길이 갑니다. 예전에 인터넷에 한참 떠돌던 ‘같은 표정 호야’가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정말 속삭이면 가슴이 두근두근 뛰나요? 그렇다면 부끄럽지만 저도한번… 인스피릿 귀를 대봐요~ “사랑합니다~”

 

저기…. ‘선생님’? 혹시 제 마이크는 어디에?


우리 리더가 불리할 때 잘 쓰는 한마디 ‘저.. 선생님?’

촬영 후 성규형이 조용히 불렀다. 괜히 여심잡기 일등 했나 ㅠ.ㅠ 귀여운 막내~ 


그런데 몇 개 안돼서 너무 아쉽죠? 그래서 지난 사진들을 뒤적뒤적하며 더 만들어봤습니다. 

이어지는 동우의 제목학원 2탄!! 두둥!!

제가 온 별에서 제 외모로는 어디에 명함도 못 내밀었죠.. 그런데 지구는.. 후후..

 

명수랑 같이 오지만 않았어도...

 

낯선 곳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에서 엄마의 손맛이 느껴진다


벌써 디스 이즈 인피니트가 3회까지 방송되었습니다. 리더를 바꾸며 촬영했던 1편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은~ 참 빠르게 가 마음만 조급해져 가고~ 벌써부터 4회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제 맘이 조급해 집니다. 다들 4회 예고편 보셨나요? 호야를 이겨라 편이죠! 체육돌로 유명한 호야! 그래서 4편은 호야를 이기려는 멤버들의 여러가지 대결이 펼쳐집니다~ 스포는 여기까지~

 

 

네이버 스타캐스트 디스 이즈 인피니트 4화는 다음주 금요일에도 찾아갑니다. 주인공은 당연히 호야!! 놓치지 마세요. 그럼, 모두 안녕~

 


글 = 인피니트 동우
자료제공 = 울림 엔터테인먼트, Mnet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막내 성종입니다~! 

이젠 저의 빨강 좀비.. 아니 아니! 빨강 머리 밖엔 안보이시겠죠? 하지만 가발은 절대! 절대! 절대! 아니라는 점!
 

 

어제 모두들 디스 이즈 인피니트 2화 잘 보셨나요? 혹, 비하인드 영상이 궁금해서 잠 못 잔 건 아닌가요? 네이버 스타캐스트에서만 볼 수 있는 디스 이즈 인피니트의 비하인드 영상! 따끈따끈한 영상을 바로 제가 가지고 왔습니다! 왜냐하면 비하인드 영상은 제가 주인공이니까요! 훗! 

비하인드 영상은 키즈 카페에서 꼬맹이들과의 첫 만남이 담겨 있습니다. 어찌나 귀엽고 깜찍하던지! 정말 즐거웠습니다! 정말 즐거웠는데.. 흠.. 나만 즐거웠나.

 

의외로 순수한 코코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앗세호윳세야. 우동. 남아저씌. 엘교주님. 그리고 우리의 리더 영감!. 이게 바로 인.피.니.트! 

사실 요건 비밀인데요. 꼬맹이들이 성규형을 한 명도 선택하지 않으니까 성규형은 촬영 하는 동안 살짝 삐져있었어요. 흠.. 영상에서도 좀 티가 났나요? ㅎㅎ 여튼~~ 그랬던 성규형도 사랑스런 아이들 앞에선 결국 바보가 되어버렸어요! 마지막엔 이렇게 사이 좋게 한 컷!

 

 

모두들 핑크핑크 하네요~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2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연애능력고사였죠. 문제가 어찌나 어렵던지. 이게다.. 인피니트가 무한한 인스피릿 사랑만 먹고 살아서 그래!  냠냠

 

그렇다면 여기서 저도 문제 하나 내 볼게요! 자자~ 문제 나갑니다 멤버 이름을 맞춰 보세요! <매직중독-*, 경락중독-**> 답이 일초 만에 망설임도 없이 생각났다면 당신은 디스 이즈 인피니트 중독이 확실합니다. 벌써 몇 번째 봤어? 재방? 삼방? ㅎㅎ 한번 더~

두 번째 하이라이트는 동우의 친화력 편의 뿅망치 대결이라 할 수 있었죠! 남스타와의 한판 대결! 남우현 나와! 내가 간식 어마어마하게 좋아하는 거 알면서. 어쩜 혼자 먹고 올 수가 있는 건데? 응? 응? 

그리고 이어진 리더를 뽑는 투표! 성규형은 아침부터 끝없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굴러온 성열의 열구르르르 한방에 4년간 지켜온 리더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열리더의 활약과 성규형의 리더 자리 찾기로 치열해질 둘의 관계가 벌써부터 기대되시죠?

지금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4회차 촬영을 마친 상태입니다. 내내 즐겁고 재미있게 촬영 해서 촬영하는 동안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 모를 정도랍니다. 보시는 분들께서도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저희 디스 이즈 인피니트를 시청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다면 3화를 기다리는 시청자 분들을 위해 성종이가 준비한 예고편!! ‘디스’로 말하는 <여심을 잡아라> 예고 나갑니다~

성규형 _ 나이가 많다고 여심을 잘 아는 것은 아니던girl~

동우형 _ 생각보다 말 잘한 울 동우 형아~ 우쭈쭈 잘했졍~

우현형 _ 말만 프로. 허세작렬~

호야형 _ 여자를 몰라도 너무 모름. ‘여자? 그게 뭐야?’

성열형 _ 여자 앞에서 얼음. 엘사 너의 짓이니?

엘형 _ 잘생겼다.

그렇다면 다음주 디스 이즈 인피니트도 본.방.사.수.! 네이버 스타캐스트 후기도 꼭꼭 챙겨보기~! 안 그럼 핑크 좀비가 잡아먹을 테다!!!! 으어어어~~

 

Ps. 끝나지 않는 멤버들의 디스!
성열형과 우현형의 사이좋은(?) 디스!

성열
 

 우현

저의 동우형 디스에 대한 대답

성종 

동우 

 

글. 인피니트 성종
자료제공. 울림 엔터테인먼트/ Mnet

 

 

인피니트의 리더? 아니죠~ ‘디스’의 리더로 다시 태어난 성규 입니다!
기나긴 월드투어가 끝나고 드디어 저희 인피니트가 안방으로 컴백을 했습니다! 
짝짝짝! 셀프 환영!!
인피니트의 100% 리얼한 모습을 볼 수 있는 ‘디스 이즈 인피니트’!
어제 저녁, 인피니트 멤버들의 리얼하고도 치열했던 디스의 현장이 방송되었는데 모두 재미있게 보셨나요? 본 방송에 보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는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매주 금요일에 연재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1화 지금부터 나갑니다. 먼저 하이라이트 영상 보고가실게요~

와.. 대박.. 진짜.. 리더가 어떻게 변하니?
결단력? 통솔력? 체력? 소화력은 대체 왜? 리더의 길은 정말 멀고도 험했습니다.
무엇보다 리더의 자리를 탐내고 있는 멤버들의 의지는 무시무시했어요.

우리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포스터 촬영 날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인피니트 멤버들의 화기애애 한 촬영장 이라구요? 설마. 모르시는 말씀. 
 

 

너희들 정말 이러기야? 지금껏 잘해줘 봐야 이렇다니까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스타캐스트 성규편을 통해 제대로 디스 해 보이겠습니다! 
카메라 밖에서도 어김없이! 거침없이! 솔직하게! 성규는 빙다리 핫바지 아니니까~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디스는 최대 강적 남우현!

 

우현이는 항상 뽀얀 피부에 말똥말똥한 눈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하트를 날리고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완벽한 남자로 알고 계시겠죠?

하지만 이것이 현실.

 

기지개 펴다 걸려서 뻘쭘 해 하는 우현이를 순간포착! 후훗..
하지만 요것도 귀여워하시는 팬 분들이 계실지 모르니 한마디 더!
 

 

다들 디스 이즈 인피니트 봐서 아시죠?
디스란 바로 이런 것! 아. 속 시원해~

디스도 격 없이 할 수 있는 건
 연습생 때부터 함께 먹고 자고 하면서 우리들 사이에 격한 우정이 쌓인 결과죠.

이왕 시작 한 거 한.명.한.명 거침없이! 웃는 얼굴에 디.스. 시작~
 

 

오늘 너희들 다 죽었어~


동우
 

 

 

호야

 

 

 

 

 

 

꽃 들고 또 또 분위기 잡는다! 그래봤자 넌 꽃 ‘거지’.


성종

 

 

 

좀비는 진짜 레몬사탕과는 비교도 안되는 레전드 핵폭탄급이었죠?!
내 동생이지만 진짜. 와.. 내 손발..어쩔.

마지막 성열은 사진 없이 디스.
 

 
 왜 사진이 없냐구요? 제가 사진 한 장만 달라니까 남자한텐 사진 안 준다고.
직설적인 멘트에 또 한번 상처받는 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질 수 없어서 저도 한마디 던졌어요. 요즘 너 연애 한다면서? 닭과.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요새 성열이는 부모님의 치킨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디스를 마친 제 기분은 업!

그래서 하나 더 준비했어요!

스타캐스트에서만 공개하는 ‘디스 이즈 인피니트’ 비하인드 영상!
빙판의 황제! 아이돌 MVP의 자존심! 호야가 멤버들의 간식을 걸고 내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한 이유는 따로 있다?
본 방송 보다 더 재미있는 비하인드 영상 지금 바로 공개!!

남자의 자격은 설거지죠! ^^;

내기 요리였던 비어치킨은 사실 먹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추워서 음식이 잘 익지 않았거든요.
얼마나 추웠던지 저 촬영 이후 스태프 분들의 대부분이 감기가 드셨을 정도.

먹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동우가 리더였을 때가 생각 납니다. 

 

이때 동우가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엄청난 양의 라면을 먹어야 했었죠.
먹어도 먹어도 안 줄어 들자 동우는 멤버들은 물론 앞에 계신 스태프 분들에게 라면을 한입씩 돌렸어요.
한밤에 라면파티~ 덕분에 아침엔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때도 생각이 납니다. 안 날수가 없죠! 바로 제가 리더였던 이때!
저의 통솔력이 막 빛을 발했던 순간이었죠. 음하하하.
성열이가 봉투를 얼~마나 못 찾았던지 지나가던 시민 분께서 안돼 보였던지 슬쩍 하나 찾아주셨어요. 사진 안 줘서 한번 더 디스.

1화의 마지막은 저희가 막 게임을 시작하면서 끝이 났습니다. 게임 할 때 진짜 재미있었는데! 참… 미리 말해줄 수도 없고! 마구마구 기대 되시죠? 그렇다면 본.방.사.수!! 

‘디스 이즈 인피니트’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스타캐스트를 통한 후기는 매주 금요일에 다시 돌아옵니다~
그럼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다음주에 또 봐요^^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세요! 안녕~

 

글. 인피니트 성규
자료제공. 울림 엔터테인먼트/Mnet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우현 입니다! 
 
그 동안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모두 잘 계셨나요? ‘Man In Love’로 활동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3년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그래서! 2013년 저희 활동도 되돌아보고, 월드투어도 마무리 지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1년동안 저 혼자만 가지고 있었던 인피니트의 미공개 사진들도 중간중간 공개 합니다. ^^!  마지막엔 깜짝 선물도!! 기대해도 좋아요~
그럼 당장 올해 1월로 출발!

먼저, 2013년 1월과 2월은 동우와 호야의 달이었죠! 인피니트H의 멋진 출격!

 

 

Beautiful Girl~ 눈이 부신 걸~ 아름다운 널~ Girl이 바로 인스피릿 이었죠!

 

첫 출격을 앞두고 기자회견 때의 호야와 동우!  살짝 긴장한 표정이.. 하지만 쇼케이스 무대는 완전 접수!

 

 

 

 

인스피릿도 생생히 기억나죠?


3월은 2013년도 인피니트 완전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던 ‘무한대집회’가 있었어요!

 

 

 

많은 무대에 섰지만, 이렇게 공연장을 가득 메워준 인스피릿을 보면 아직도 감격스러워요 


그리고 4월 바로 발매된 새 앨범 [New Challenge]. 인피니트가 따뜻한 봄 날처럼 사랑스런 남자로의 변신을 감행했었던 앨범이었죠!

 

 

‘Man In Love’ 가사보다 더 달콤한 이때의 멤버 사진들을 마구마구 던져 주겠어요~~

자켓 사진을 찍던 날이에요.
 

 

이날 동우는 넥타이가 어색한 듯 자꾸 넥타이를 만지작 만지작 했더랬죠.

 

 

오랜만의 활동 준비로 기분 최고였던 성종이! 모자를 씌워놓으니까 요정 같네요.

 

 

이렇게 차려 입고 우유를 마시는 호야는 마치.. 유치원 다니는 7살 같죠?!

 

 

전.. 커피의 쓴 맛을 알아가~ 는 중.

 

그런데 여기 애기 한 명 추가! 고양이를 졸졸 따라다니는 성열이 입니다! 무대 위 멋진 모습들 다 어디 간거야~
 

 

엘군은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브이~ 착해 착해.

 

 

이 사진은 성규형도 모르는 저의 도촬 샷 입니다!! 훗! 오늘 같은 날을 위해 파파라치 제대로 했음!

이렇게 저희의 올해 첫 활동은 마무리 되었고


5월. 우리는 ‘DESTINY’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미국으로 날아갔어요.

바로 그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의 촬영!

 

 


인.피.니.트. 간지 짱! 하지만 카메라 밖에선
 
 

 

 

 

 

 
…… ^^;


이렇게 미국에서의 뮤직비디오 촬영 후 7월에 [DESTINY] 앨범이 발매 되었죠~
 
 

 

인피니트의 칼군무를 다시 찾아준 ‘Destiny’! 인스피릿이 저희의 운명인 것처럼 칼군무도 저희의 운명.

그리고 8월엔 12월까지 이어진 대망의 인피니트 첫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이 시작됩니다!
 

 

월드투어는 서울을 시작해 아시아의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타이완, 말레이시아, 중국, 필리핀을 거쳐 미국과 유럽 그리고 두바이에서 개최됐습니다. 119일간 21개 도시, 26회 공연, 15만명의 인스피릿과 만났던 긴 여정이었어요!
 

 

 

 

 

 

이 사진들 역시 처음 공개하는 공연사진 인데, 바로 프랑스 파리 무대입니다. 역시 무대 위에서 빛나는 인피니트!

이렇게 사진들을 보면서 1년을 돌아봤는데요. 이 외에도 일본활동이나 개인 활동이 정말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모두 뒤에서 응원해 주는 인스피릿이 있어서 이룰 수 있는 결과였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그래서 미공개 사진 말고 연말 선물을 하나 더 준비했어요! 바로 인피니트 멤버 모두의 자필 편지! 짜잔~~~

 

그럼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분들 모두 2013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요. 다가오는 2014년에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앞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곧 봐요! 안녕^^


 


글 : 우현 (인피니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인스피릿! 저는 인피니트 호야 입니다 ^^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려요! 추운 날씨에 감기가 걸린 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서네요. 다들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죠?!

그럼, 지금부터 저는 인피니트의 최근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저희는 지난주 미국에서의 월드투어 콘서트를 잘 마무리하고, 유럽으로 향하기 전에 잠시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에서는 LA, 산호세, 워싱턴 D.C, 뉴욕에서의 4번에 걸친 콘서트 외에도 인터뷰와 쇼케이스 등 많은 일정들로 바쁘게 지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멤버들과 미국 여행도 했던 좋은 추억도 생각나서 우리끼리만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깝더라고요~ 그래서 인스피릿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께 저희의 좋은 추억을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저희의 미국 여행기!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먼저 이곳은 미국에서 처음 도착한 LA!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향한 곳은 바로 원타임 대니 선배님이 진행 하시는 음악토크쇼 녹화현장 입니다!
 

 

선배님께서 저희를 너무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사실 멤버들 모두 선배님을 만나기 전부터 떨리는 마음에 살짝 긴장한 상태 입니다. 
 

 

연습생 시절부터 존경하던 뮤지션을 만나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게 되다니! 모두 감개무량 했습니다.

실제로 저희 멤버들 모두 연습생 때부터 원타임 선배님들의 무대를 모니터하고 선배님 노래로 많이 연습해 왔었습니다. 이렇게 먼 곳에서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고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먼 곳에서 반가운 분도 뵙고~ 저희의 미국 월드투어가 잘 이뤄질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로 향하기 전 근처 바닷가를 들렀습니다.

 

해질녘 바닷가가 어찌나 예쁘던지! 인스피릿에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저보다 더 좋아하는 1인

 

바로 우현이 형… 바닷가에서 내내 셀카만 찍었더랬죠. 계속.. 엄청 찍내요!

 

 

 

 

오~~ 셀카 작렬! 이 각도 내도 좀 알리주라~ 엘도 신이 나서 쉬지 않고 셔터를 누릅니다.

 

그렇다면, 엘이 찍은 사진도 공개!

 

 

이기 바로 내다! 응.칠 준희^^

이렇게 미국에서의 첫날이 흐릅니다. 그리고, 드디어 미국에서의 첫 번째 월드투어 콘서트가 개최되는 날!

 

많은 미국 인스피릿분들이 공연장을 찾아주셨어요!

 

반가운 마음에 인스피릿 속에 묻혀 사진 찍는 동우형! 형! 정말 행복해 보여요! 하지만 저도 질 수 없죠~

 

 

자~ 받아요~ 제 입술을~

 

이렇게 저희의 LA 공연은 무르익어갔고, 행복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미국에서의 첫 공연이었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응원 오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꿈에 그리던 미국에서의 첫 공연! 성공!


그리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저희를 기다릴 또 다른 인스피릿 분들을 만나기 위해 산호세로 이동 했습니다.

공연 전, 저희에게 여유시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들른 샌프란시스코의 Twin Peaks.

 

샌프란시스코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Twin Peaks 의 전경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비록 메아리는 들을 수 없지만, 야호~ 대신 인스피릿~ 을 외쳤어요.

 

 

성열이도 엘도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동우형! 여기서도 춤을?

 

 

아무리 신나도 그렇지 정말..  혼자 추기 있기 없기?

다음 놀러 간 곳은 Fisherman’s Wharf 란 곳이에요. 이 분들… 사람일까요? 마네킹일까요?

 

바로 행위 예술가였어요! 

 

함께 한 컷! 이 때 저와 잠깐의 댄스배틀 때문에 많은 분들의 박수를 받았지요!

그리고 이곳을 찾은 진짜 목적!

 

 

바로 귀여운 물개를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이렇게 사람과 가까이에 있는 항구에서 장관을 이루고 있는 물개들.. 정말 놀라웠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관경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Lombard Street 입니다~

 

 

찍고 보니 좀 민망하네요 ^^; 수학여행 온 학생들 같네요~ 보고만 있어도 너무 예뻐서 감탄했습니다!

 

아, Twin Peaks 로 올라갈 때 성열이와 동우형이 내기를 했었던 게 생각났어요! 저 꼭대기까지 먼저 올라가는 사람 소원 들어주기로..

승부욕에 둘 다 정말 빨리 올라 갔어요. 저~기 젤 위에 점으로 보이는 게 바로 성열이!

그래서 성열이가 이겼냐고요?

땡!
동우형이 성열이보다 1초 빨랐습니다.

동우 형의 소원은.. 바로..

 

Lombard Street 꼭대기까지 성열이의 목마 태워 올라가기! 형이지만 이럴 때 보면 정말 어린아이 같다는~

이렇게 샌프란시스코의 여행도 즐겁게 끝났습니다.

그럼 이제 산호세의 콘서트 현장으로 넘어가 봐요~

미국에서의 여행도 즐겁지만, 인스피릿을 만나는 것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열정적인 인피니트의 무대! 성규형이 콕~ 찍은 인스피릿은 누굴까요?

 

누구 누구?
그리고 저희 멤버들이 준비한 아주 특별한 이벤트의 시작!

 

인스피릿을 향한 엘의 러브송에 이어~

 

우현은 사랑 가득 불어 넣은 장미꽃을 선물 하네요.

제가 선물 할 건 바로

 

열정적인 댄스! 전 댄스 머신 호야니까요~~

이렇게 또 미국에서의 또 한번의 콘서트가 마무리 됩니다.

 

인스피릿 안녕! 워싱턴D.C부턴 제가 소개해 줄게요!

아직 남은 일정에서도 정말 즐거운 일들이 많았습니다.

워싱턴 DC에 도착한 이날은 엘과 성종이 주변을 둘러본다기에 제가 파파라치를 자청했습니다.

 

다정히 걸어가는 둘~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바로 링컨 기념관 이었습니다.

성종이 대놓고 사진을 찍어달라네요 난 파파라치인데… 그렇담 좋았어! 인스피릿에게 마구마구 사진을 뿌려주겠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기념관 건물 구조가 인상적이죠?

링컨 대통령은 미국의 16번째 대통령으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유명한 연설로 인스피릿도 잘 알고 있잖아요~ 외웠습니다.

저희도 책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기념관을 찾으니 감회가 새로웠어요.

 

 

그리고 한국전쟁 기념관도 들렀습니다.

우리나라 6.25 전쟁 때 참전했던 미국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동상이라고 합니다.

6.25 전쟁은 우리나라의 안타까운 역사 이기도 하지만 꼭 기억해야 할 일이에요.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아야 하니까요! 성종은 태극기를 꽂고 엘은 사진을 찍습니다

저희가 이번 월드투어에 나서면서, 각 나라의 인스피릿을 만나기 위한 목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나라마다 문화도 느끼고 배우는 게 있길 바랬었는데 이번 여행이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세 번째 공연 날도 어느새 다가왔습니다.

어김없이 꼼꼼한 리허설이 진행 됩니다.

 

제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며 성종이가 한 컷 찍어주네요. 당연하죠~ 또 내일이면 인스피릿 을 보니까요.

 

 

워싱턴에서의 공연도 안보고 가면 아쉽겠죠?

 

 

 

워싱턴에서는 팬분들과 오순도순 이야기 했던 일들이 생각납니다.
흠.. 사실 영어가 쉽진 않았지만 우리 모두 눈빛만으로도 통하는 사이니까요 ^^!

자, 그럼 다같이 미국에서의 마지막 투어 지역인 뉴욕으로 가봐요!

생각해 보니 저희가 미국에서 머문 지 열흘이 다되어 가네요.

 

 

 

 

 

 

이젠 뉴욕 거리를 거침없이 걸어 다니고 밥도 잘 먹는 멤버들 모습이 미국 생활에 다 적응한 듯 합니다. 뉴욕의 첫 인상은 ‘ 아 정말 뉴욕만의 거리 색체가 있구나’ 였습니다. 오랜 건물들과 현재의 조화^^


이날은 뉴욕 콘서트 MTV Free Showcase 가 있던 날이에요. 역시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배를 채웁니다. 그런데 햄버거를 먹던 우현의 표정이 심상치 않네요.

 

아, 너무 얇아~ 문제는 햄버거의 두께!

 

우현이의 저 실망한 표정!!! 그걸 본 호야가 가만이 있을 수 없었나 봅니다.

 

속 꽉~찬 햄버거 하나 추가요!  멤버 챙기는 모습 보기 좋죠? 많이 많이 먹어~

그럼 본격적으로 뉴욕 인스피릿을 만나보러 갈까요?

 

 

쌀쌀한 날씨에도 이렇게 저희 쇼케이스를 보러 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쇼케이스는 원래 일정에 없던 게릴라로 진행됐음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어요.

 

 

 

두 시간 남짓 팬 분들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B.T.D와 내꺼하자를 선보였는데요. 팬 분들과 정말 가까이에서 진행 됐기 때문에 콘서트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었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이제 미국에서 남은 건 뉴욕공연 하나 입니다!

 

 

 

리허설도 꼼꼼히 하고

 

 

 

멤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뉴욕 인스피릿을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때 저희를 보러 와주신 반가운 손님 한 분!

 

 

바로 김장훈 선배님 입니다! 정말 예고 없이 깜짝 방문하셔서 너무 놀랐습니다.

응원과 함께 콘서트 노하우도 알려주시고 여러 조언도 해주셨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너무 큰 웃음을 주셔서 뉴욕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저희 멤버들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드디어 뉴욕 콘서트의 시작!

 

무대에 서자마자 공연장을 가득 메워주신 미국 팬 분들의 환영 소리가 저희를 감동 시켰습니다.

 

그래서 팬 분들을 사랑하는 저희의 마음도 표현하고

 

함께 어울려 노래도 부르고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공연했습니다. 왜냐면 너무 큰 환호와 응원 덕분입니다!

 

 

 

이렇게 뉴욕 공연을 마지막으로 저희의 미주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너무도 새롭고 즐거운 일들이 많았던 미국 투어라서 정말 할 이야기들이 많은데, 다 들려드릴 수 없어서 아쉽습니다.

이제 저희는 유럽에서의 콘서트를 위해 영국으로 출국합니다. 엊그제 시작한 것 같은 저희의 월드투어도 이제
런던과 파리 그리고 두바이까지 세 번의 콘서트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무 사고 없이 매 공연마다 성공적으로 끝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이게 다 저희를 걱정해주시고 기다려 주시는 인스피릿 덕분입니다.

INFINITE World Tour ‘One Great Step’ 의 모든 공연 스텝분들 과 밴드형들 그리고 인피니트 멤버7 명 마지막까지 잘 끝내고 돌아올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고 끝까지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욱 발전된 인피니트가 되어서 돌아오는 그날까지!
안녕~~~~

 



글 = 호야, 성열 (인피니트)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저희 월드투어 콘서트를 기다려 주시는 많은 인스피릿 여러분! 인피니트 막내 성종 입니다 ^^

지금 이곳은 대만! 그리고 저희 인피니트는 월드투어 대만 콘서트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만에서의 콘서트 전날 밤, 폭풍전야와도 같은 짧지만 평화로운 인피니트 숙소에서 형들은 뭐하고 있을까요? 대만 공연을 소개 하기 전, 숙소에서의 형들 모습을 살짝 들여다 봐요~ 

가장 먼저 저랑 같은 방을 쓰게 된 호야 형 포착!

 

그런데 이 야심한 밤에 누구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 걸까요?  설마… 설마….
제 예상과 조금도 틀리지 않는… 

 

룸서비스!! ^0^
그리고 제것까지 챙겨준 호야형!! 최고당~~

 

 

 

맛있겠죠? 이리 와서 같이 먹어요~


저녁 후, 호야 형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낼까요?  네? 춤 연습 할 것 같다고요?

 

 

 

땡~! 
오늘은 곡에 가사를 쓰고 있습니다. 어떤 곡의 가사일까요? 뭘까요 뭘까요?좀 전 밥 먹을 때 싱글벙글 하던 모습과는 너무도 다른 저 진지한 모습!! 더 이상 방해 하면 안되겠어요~

그래서!  저는 조용히 씻으러 갑니다~ 메이크업을 자주 하니까 세수 하는게 정말 중요해요~!

부끄럽지만 성종표 세안법을 공개해 보겠습니다!

 

첫째.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둘째. 클랜징 오일로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운다

 

셋째. 폼 클랜징으로 막! 막! 비벼주고~! 물로 씻어내면 끝~

 

그럼 이렇게 깨끗해 집니다~ 어때요? 저 쌩얼도 괜찮죠? ^^; 

세수도 다 했으니까 이제 다른 형들은 뭘 하고 있는지 보러 가볼까요? 생각이 많을 땐 기습이지!

 

방문 앞에 쿨하게 펼쳐 둔 캐리어. 선글라스도 보이고 신발도 보이고.. 이 캐리어의 주인을 과연 누굴까요?

 

짜짠~ 바로 우현 형 입니다! 
제가 왔는데도 눈길 한번 안주고 컴퓨터에 푹 빠져 있는 우현 형.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 걸까요?

 

 

헐~ 게임 하네요!!

형? 형?! 저.. 이제 가는데… 끝까지 눈길 한번 안주는 냉정과 우현이네요.. 우현이형 곡 작업 안 해요? 

우현 형을 뒤로 하고 다음은 천사천사 둘째 동우형의 방!

 

동우형~ 저보다 흰 가운이 더 잘 어울려요~ 멋져 멋져!

무슨 노래 듣고 있나요? 대만이니까 대만 노래? 아님 쉴 때도 인피니트 노래? 힙합? 아님 저~기 야경과 잘 어울리는 클래식? 동우형은 신기하게 평소에는 엄청~ 시끄럽고 많이 웃다가 음악만 들으면 진지해지는 무서운 습관이 있더라구요.. 

 

동우 형과 듣는 노래라면 어떤 노래든 좋아요~! 그죠 ^^?

형! 아까 우현 형은 캐리어도 공개 하던데~ 형도 대만에 뭐 들고 왔는지 알려줘요~

 

 

 

동우 형이 아끼는 악세사리들과 팬 분들이 공항에서 선물해준 옷들이군요! 역시 인피니트 챙기는 건 인스피릿 뿐이네요~

자, 다음은 누가 우리를 맞아 줄지 다른 방으로 한번 들어가 볼까요?

 

쉿! 성규 형이 책을 읽고 있습니다 책…을!? 저렇게 진지한 얼굴 본적 있나요?! 

 

하지만 막내 왔다고 포즈까지~ 역시 리더 규~ 그런데 형, 무슨 책 봤어요?! ㅎ 성규형이 조용히 말해 주네요 “비~밀~”

그럼 형도 캐리어 공개 하세요~ 볼 거 없다고 자꾸 빼지 말고~~

 

공개!  헉! 이게 끝? 진짜 아무것도 없었군요…

대만에 몸만 온 성규형
대만에 정말 아무것도 안 챙겨온 형
대만에서도 정말 동네 형 같은 형
성규형 스타일 이에요..

우리 오늘 밤 안에 형들 모두를 다~ 볼 수 있겠죠? 어서 다른 방으로 가봐요~ 

똑똑~~

 

와~ 여긴 성열 형이 있는 방 입니다. 형도 우현형처럼 게임하고 있었나요? 혹시!! 절 기다린 건.?
아니라구요..

여튼! 전 성열 형의 저 촉촉한 눈빛을 보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았습니다. 인스피릿도 다 아셨죠?

 

바로 드라마 보기~! 화제 속에 끝났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에요

요즘 연기 연습 열심히 한다더니 정말이었군요! 그런데? 연기연습 때문에 보는 거 맞아? 그냥 재밌어서 보는 거 같은데~~

그럼 이제 마지막 형! 엘군을 보러 GO GO!!

사실 아까 방을 돌아다닐 때부터 한편에 앉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는 형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엘형! 아까부터 여기 앉아 꼼짝도 안 하던데 뭐하고 있어요?

 

 

아!! 공항에서 받은 팬레터랑 선물을 보고 있었구나! 엘 형이 사진을 많이 찍으니 팬 분들도 자기가 직접 찍은 사진첩을 선물해 주셨네요~ 이 많은걸 하나 하나 다 봤어요? 와.. 멋져!!

저도 잠들기 전에 이불 속에서 읽어야겠어요~

이렇게 인피니트 숙소를 샅샅이 다 살펴 보았습니다~~ 인피니트 숙소 둘러보기 재미 있었나요? 
하지만 내일은 더 재미있는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 멋진 모습으로 대만 인스피릿을 만나려면 빨리 자야겠어요~

그럼 모두들 잘자요~! 꿈에서 봐요 ^^

대만 방 배정표 입니다
성규(독방) / 우현(독방) / 동우(독방) / 호야, 성종 / 성열, 엘

서열대로 ㅜㅜ 서열왕들..
.
.
.
그리고 이튿날

 

드디어 대만 콘서트 당일!! 무대에 오르기 직전 입니다~ 언제 어디서든 팬 분들을 만나는 건 설레고 기분 좋은 일 입니다! 오늘도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게요! 파이팅!!

어김없이 공연장을 꽉 채워주신 만 여명의 대만 인스피릿! 그리고 인스피릿을 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는 인피니트!

 

 

 

군무가 너무 멋있죠! 7명이 함께 있을 때 가장 빛나는 인피니트! 오로지 공연장을 찾은 팬 분들을 위해 노래 하는 이 시간! 

 

 

그리고, 이어지는 인피니트 멤버들의 개인무대!  공연이 더해 갈수록 공연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 집니다!

 

 

인피니트와 인스피릿은 콘서트 내내 한 순간도 잊지 못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연 중 대만 팬 분들께서 주신 이벤트와 큰 사랑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대만에서의 월드투어 콘서트도 성황리에 마칩니다

다음 투어는 말레이시아와 중국공연을 마친 뒤 미국과 유럽으로 건너갑니다~ 멀리서도 파이팅 할 수 있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모든 분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생각이 많을 땐! 웃으세요^^
지금까지 인피니트 막둥이 성종이었습니다~ 
또 만나요~ 감사합니다.



글 : 성종 (인피니트)
사진 : 성종, 울림 엔터테인먼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인피니트만 같아라~"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입니다. 온 가족이 모여 보름달을 즐기죠. 물론 바쁜 아이돌에겐 이 여유도 허락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신없이 일만 할까요? 여기 인피니트가 추석을 보내는 '모범답안'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1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입니다. 인피니트의 첫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공연이 열렸습니다. 정확히 음력 8월 15일, 추석 당일인데요. 7명의 멤버들, 몸은 비록 일본 땅에 있지만 마음만은 고향을 향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인피니트, 이름하여 '한복'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민족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일본 무대에 오른 겁니다. ▶ 한국의 명절도 알리고, ▶한국의 의상도 알리고, 그리고 자신이 ▶한국의 아이돌임도 알렸습니다.
 
한복 퍼포먼스, 그 개념 넘치는 무대로 들어갑니다. GO~GO~

 

 

공연의 클라이막스입니다. '그 해 여름'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인피니트는 버스 모형의 이동식 리프트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한데, 그 의상이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듭니다. 형형색색의 한복입니다. 예상치 못한 퍼포먼스에 일본 팬들은 눈을 떼지 못했죠.
 
잠시 소속사 관계자의 멘트를 그대로 옮깁니다. 인피니트가 직접 생각한 아이템이라네요.
 
"국내 팬들을 위해 생각한 퍼포먼스입니다. 비록 한국에서 (추석을) 보내진 못하지만, 멀리서라도 추석인사를 하겠다는 겁니다. 또 일본 팬들에게는 한국의 의상과 추석의 의미를 알리고 싶다더군요."

 

 

한복은 인피니트도 춤추게 만드나 봅니다. 이동식 리프트 위에서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더군요. 이런 아이돌이 있었나요? 한복 하나로 마음까지 편안해진 모양입니다. 멤버들의 얼굴이 달처럼 환하더군요.
 
무대 위에도 풍년입니다. 대형 스크린에는 보름달이 떴습니다. 잘 익은 감이 고개를 떨구고요.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다닙니다. 인피니트의 한복 퍼포먼스와 어우러지니…. 그야말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였습니다. 
 
☞ 여기서 잠깐, 인피니트의 한복 자태를 엿볼까요. 

 

 

먼저, 성규입니다. 흰색 저고리에 분홍색 배자와 보라색 바지를 갖춰 입었습니다. 리더의 카리스마, 추석에는 잠시 휴업합니다. 귀요미로 분해 팬들과 눈 맞추기에 바쁘네요. 

 

 

이번에는 동우입니다. 색동 저고리와 분홍색 매자, 보라색 바지를 입었는데요. 고무신 대신 운동화, 격렬한 댄스를 위해선 어쩔 수 없습니다.  
 

 

다음은 우현 입니다. 하늘색 배자와 색동소매 저고리, 분홍색 바지로 착장했습니다. 특히 저 색동 저고리, 귀여운 얼굴과 안성맞춤입니다. 잘 어울리죠? 

 

 

랩퍼 호야는 분홍색 저고리와 흰색 배자를 입었네요. 남색 바지까지 갖춰입으니, 훤칠 합니다. 떡벌어진 어깨가 한층 돋보이는군요. 

 

 

성열의 한복은 단연 눈에 띄었습니다. 꽃자수가 새겨진 남색 배자, 연분홍 저고리, 진분홍 바지를 입었는데요. 여기에 아얌까지 머리에 쓰니, 성열 도령이 따로 없네요. 
 

 

엘은 분홍색 바지를 입었습니다. 그 위에 꽃무늬가 잔잔하게 새겨진 저고리를 걸쳤네요. 부드러운 이미지와 딱 맞는 컬러 아닐까요. 센스 넘칩니다. 

 

 

막내 성종은 역시나 귀엽습니다. 꽃자수가 새겨진 노란색 배자, 흰색 저고리, 분홍색 바지가 '아기피부' 성종과 찰떡 궁합입니다.

 

인피니트의 한복 퍼포먼스, 끝난 줄 아셨죠? 보너스 이벤트가 숨어 있었습니다. 바로 팬들을 위한 선물증정 타임이죠. 멤버들은 바구니에서 종이 비행기, 손편지, 선물 등을 꺼내 객석으로 던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피니트는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오늘이 추석'임을 알립니다.
 
"오늘은 한국의 추석입니다. 추석은 한국 고유의 명절입니다. 설날과 함께 가장 중요한 명절이기도 하고요. 추석에는 한복을 입고 손님을 맞이합니다. 저희도 여러분을 맞이하기 위해 한복을 입었습니다."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영상= 울림엔터테인먼트 

 

 

# 2013.8.31 우리는 자카르타로

성공적으로 홍콩 콘서트를 마친 후, 휴식도 잠시! 자카르타 콘서트가 내일 모레로 다가왔습니다!

자카르타로 출국 전 인천공항에서 대기중인 인피니트 멤버들 모습이에요~ 
자~ 인피니트 멤버들~ 다시 그냥 청년들로 변신! 으하하하하

 

팬 분께서 주신 선물! 호야가 감사하다고 인사합니다~!
I say HO! 
 

 

선글라스 삼 형제의 자투리시간을 책임지는 핸드폰 게임?!

 

카메라를 보자 손가락 브이 부터 만드는 우현
잘 찍혔냐고 확인까지~ 하트를 안날리는 군요~ 하트를 빼앗기셨어요 ㅜㅜ

 

 

비행기 안에서도 이어지는 인피니트의 음악사랑! 과연 어떤 음악을 듣고있을까요? 설마 다음앨범? 으흐흐?
 

 

자카르타 콘서트를 알리는 기자회견 장소 입니다. 서울과 홍콩에 이어 세 번째 콘서트 지만 아직도 긴장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인스피릿이 항상 뒤에서 응원하고 있으니 든든합니다 ^^ 그럼 기자회견을 보러가요~!
 

 

기자회견 장에 들어서자 마자 멤버들에게 쏟아지는 카메라 플레쉬.
멤버들은 사진 찍고 인사하기에 바쁘네요. 기자 분들 질문에 차분히 대답도 잘하는 멤버들! 기특해요~! 특히 우현이가 자카르타 동요를 불렀는데 기자님들 사!심!폭!발! 대! 환!호! 성! 
 

 

 

 

이렇게 자카르타 콘서트도 시작 합니다~! 자카르타 콘서트 전! 멤버들은 다시 콘서트 대기실 입니다. 이젠 저희 멤버들이 대기실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지 상상이 가시죠? 사실 제가 소개한 사진들 보다 100배 이상으로 대기실은 시끄럽고 화이팅 넘친답니다.

인피니트 답게 더 시끄럽고! 더 활기차고! 더 에너지있게! 청춘을 불태워~!
 

 

 

자, 그럼 또 다시 시작된 월드투어 자카르타 콘서트를 위해 다 함께 화이팅!

벌써 월드투어의 3번째 나라입니다. 처음엔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이젠 항상 저희를 반겨주시고 또 뒤에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 때문에  설레임만 가득 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저희를 볼 수 있게, 그리고 더 넓은 세대에서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을 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겠습니다. 누구나 인피니트의 음악이 좋구나! 느끼는 그때까지요!

그리고 투어 전반전임에도 뒤에서 도와주시는 많은 스텝분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ㅜㅜ 그 열정 헛되지 않게 무대위에서 더 신나게 뛰겠습니다~! 아프지 마세요~!

인피니트 월드투어 팀 화이팅!!!  사랑합니다~

From INFINITE 2nd Invasion 장동우^^

# 보~너스!  동우의 자필 편지에요

 

인피니트 팬들만 알아볼 수 있는 동우의 편지!!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해석 들어갑니다~

 

드디어 ‘OGS’ (one great step)의 첫 world stage인 홍콩에서 인피니트와 팬들의 기분 좋은 만남과 교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K-pop의 한 부분인 우리 인피니트 음악을 알릴 수 있는 첫 걸음이다 보니 긴장감과 기대감으로 무대에 임했는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공연을 위해 방문한 것이라 비록 무대 위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지만, 홍콩의 공연 문화부터 음식까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실, 홍콩은 두 번째 방문이지만 인피니트 단독 공연을 하러 온 것은 처음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천명의 인스피릿이 기다리고 있었을 줄이야…ㅠ.ㅜ 감동받았습니다.

그만큼 인피니트다운 음악과 겸손한 자세를 겸비한 인스피릿의 반쪽이 될게요!

항상 지켜봐 주시고 지금처럼 응원과 사랑 그리고 냉정한 의견도 함께 주십시오!

인피니트 + 인스피릿 = 지금처럼 항상 처음 시작하는 기분과 자세로 여러분을 뵙겠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더욱 즐겁고 밝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당신들 덕분에 ‘OGS’은 축복으로 시작했습니다 파이팅!


글. 인피니트 동우
사진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두리두리 둘째! 동우 입니다! 지금 제가 있는 곳은 홍콩!
그리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라 있는 ‘One Great Step’ 콘서트 대기실 입니다!

성규형에 이어 제가 홍콩과 자카르타 공연을 소개하려 합니다^^
이렇게 직접 제가 설명을 하려니 너무 떨려요~~ 떨려떨려요~

콘서트도 재미있지만 무엇을 소개하면 더 재미있을까 고민하던 중에 
콘서트 보다 더 궁금하다는 그 것! 바로 무대 뒤 모습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기대되죠? 절 잘 따라오세요~ 들어와들어와~~!

#대기실 나와라~

 

 

사실 해외의 낮선 공연장의 대기실에 들어가면 각자 자기만의 영역을 찾기위해 저희 뜁니다.대기실 한 켠 리허설을 앞두고 긴장풀기. 우현이의 영역이네요. 
대표님과 ‘1회 카드 이용권’을 놓고  게임 내기에 엄청 집중하는 우현 발견!!
 

 

멤버가 일곱이라 리허설 체크 시간이 오래 걸려서 종종 게임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특히 대표님과의 내기게임이 가장 즐거워요! 차마 스코어는 발표안하겠습니다…헛! 우현이의 저 미소는 승자의 여유? 과연~~ 두구두구두구 
 

 

“이겼어! 이겼어” 외치는 우현이의 목소리가 들리시나요?! 남자다잉~멋지다잉~ 랜드카드 건설!
 

 

바로 카드 접수에 들어가는 우현!  대표님 카드 뺐기시며 한마디 하시네요 
“우…현아..뭐.. 살거니..?ㅎㅎㅎ”

 

우현의 승리의 브이!! 하.지.만! 그.러.나! 공연 후 우현이는 카드이용권으로 멤버들에게 협박당해서 아이스크림을 샀더랬죠. 으하하!
 

 

그렇다면 다른 멤버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막내 성종은 체력보충용 토스트에 초 집중 중이네요! 참고로 멤버들 중에서 간식킬러는 이성종입니다.
정말 5분의 한번씩 먹는 신기한 능력이…  

 

 

쨈 바른 토스트,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그럼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역시 먹어보니 성종이 정성이 가득한데요? 
 

 

애정 듬뿍 담긴 성종 표 맛있는 딸기잼 토스트~ 
얼마 안남았는데 기가막히게 냄새 맡고 달려온 규형! 규형은 소중하니까! 같이 한입~ 상처받은 식빵 카리스마?
 

 

자~이제 다른방을 돌아볼까요~

# 스텝들을 소개합니다
 

 

YES~! 지금부터 인피니트 월드투어의 핵심 인물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카메라를 들이미니까 쑥스러워 하시는 이분은 저희의 안무를 만들어주시는 동민형! ADDM! 내꺼 하자 칼 군무, BTD 전갈 춤, 최근 데스티니 안무까지 전부 다~ 만들어주신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

 

 

여기도 소개하겠습니다. 동민형이 단장으로 계시는 ‘TEAM OF ADDM’  입니다!
오랫동안 저희와 호흡을 맞춰 춤췄어요~
남은 월드투어도 형들과 함께 즐겁게 자신있게!

 

그리고 이분들은 저희가 너무 사랑하는 인피니트 밴드! ‘INFINITE B!’
이분들 없이는 공연을 말할수가 없습니다.
팀이름 작명하느라 고생했어요
‘민들레’,’곤드레밴드’,’악기형들’ 등 많이 나왔는데…
‘INFINITE B’ 가 제일 잘어울립니다들~!

 

끝까지 얼굴을 숨기신 AKA D.S감독님과 스테프 분들
이 외에도 너무 많은 분들이 저희 콘서트를 위해서 애써 주시고 계십니다~
이 기회를 빌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 숨은 멤버들을 찾아라
 

 

대기실의 잠깐의 여유는 여기까지! 이제는 정말 홍콩 콘서트를 위해서 공연 준비에 전념해야 할 때 입니다! 호야가 무엇을 하고 있나 궁금하던 차였는데, 여기서 이렇게 열공 하고 있었네요! 성실한 호야! 응답하라!영어로!
 

 

 

인피니트 멤버 모두 대본과 무대 동선을 꼼꼼하게 확인, 그리고 또 확인!
그리고 월드투어로 인해 저희와 첫 추억을 만들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한 현지어도 멘트도 다시 한번 체크! 
 

 

 

 

메이크업과 헤어도 빠질 수 없죠! 변신시간입니다. 자~7명의 청년들 우리이제 인피니트로 변신! 엘군 머리에 리본…  귀엽죠? ㅎㅎ  원래 다른 핀으로 고정했는데 언젠가 한번 리본핀으로 머리를 고정한 모습을 보고 멤버들 모두 엄청 웃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멤버들이 돌아가면서 머리만질때마다 리본을 애용합니다. 힘들어도 엄청 웃겨서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인피니트의 든든한 리더 성규 형! 준비도 가장 먼저 끝냈네요!
메이크업하고나니 더 남자답고 멋있어진 성종!! 제가 봐도 멋있습니다!! 
하지만 전 빵에 잼도 발라주는 애교 많은 성종이 더 좋아요~ㅎㅎ

메이크업을 하고 나니 이제 정말 홍콩 콘서트가 바로 직전까지 다가온 것이 실감 납니다. 저희 인피니트는 홍콩 인스피릿을 볼 마음에 벌써부터 두근두근 !
자, 그럼 지금부터 본격적인 콘서트를 시작하겠습니다

#2013.8.18 인피니트 월드투어 in 홍콩

 

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한 7명의 인피니트!
그리고 공연장을 가득 메우고 저희를 반갑게 맞아 주신 홍콩 인스피릿 팬들! 드디어 저희가 만났습니다!

지금부터 인피니트의 잊지 못할 무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다같이 즐길 준비 되셨나요?!!
 

 

 

인피니트의 파워풀 한 무대와 인스피릿의 뜨거운 열기!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하지만 때론 감동에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그리고 한분한분과 눈빛을 교환하면서 교감할수있는 인피니트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월드투어 홍콩 콘서트 현장입니다.

 

 

가장 놀랬던 점은 한국어로 응원을 해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저희 인피니트만의 노력이 아닌 한국의 음악을 더 많이, 그리고 더 멀리 전달해주신 많은 선배가수님들과 지금도 그 기운을 받아 열심이 음악을 하고있는 인피니트와 후배가수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을 할때마다 느낀점은 신기함보다는 많은 분들의 노력을 제가 직접 피부로 느낄수있다는 점이 너무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자. 이제 저희는 자카르타로 갑니다.
다음 기사에도 시선 고정!!

 


글. 인피니트 동우
사진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리더 성규입니다.
인피니트의 첫 월드투어가 시작되고 벌써 1주일 ^^ 내일은 홍콩 공연을 앞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인피니트의 투어 노트를 네이버 연예 스타캐스트를 통해 차례로 공개할 예정인데요.

 

먼저 저 성규가 서울 공연 부터 릴레이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의 공연이라 이렇게 공연 후기를 적으면서도 계속 긴장이 되네요^^
작지만  위대한 첫 발걸음의 시작을 생생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2013 INFINITE 1ST WORLD TOUR < ONE GREAT STEP > in Seoul

# 공연 시작 20분 전 대기실
 

 

 

공연 시작 20분전 인피니트의 대기실 입니다. 웬지 인피니트를 생각하면 막 떠들고 시끄러울 것 같으시죠?
네! 맞습니다. 엄청! 시끄럽고 7명 각자 긴장을 푸는 방법도 달라서 저희 대기실에서는 스텝 분들이 항상 소리를 질러야 들려요~
지금 생각해보면 유독 이번 공연이 첫 월드투어 공연이라서 멤버들이 더욱 긴장했던 것 같습니다.
녀석들…..

# 월드투어 오프닝 + 인트로 + DESTINY


 

 

 

드디어! 작지만 큰! 첫 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우아~ 사진으로 봐도 멋지군요!
항상 인피니트 공연에서는 첫 등장을 가장 많이 신경 쓰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번 새 앨범의 타이틀곡 ‘Destiny’ !
사실 처음 등장해서 경기장을 꽉 메워주신 여러분들을 보고 노래를 잘 했는지도 모를 정도로 정신이 나가있었습니다.

# TIC TOC + PARADISE

 

 

 

바로 이어서 숨어있는 명곡 TIC TOC 과  PARADISE 입니다. 사실 공연 전 큐시트를 정리하면서 처음부터 화끈하게 불태우자!
라고 생각하고 순서를 정했는데 정말이지… PARADISE 를 부르는 중간에는 숨이 턱까지 차 올랐습니다 ㅜㅜ
그래도 사진으로 봐도 너무 멋진것같습니다.
역시 PARADISE는 벗어야 제맛이죠! ^^

 

# 날개 + INCEPCTION + Can U Smile + 너에게 간다

 

 

사실 이번 공연의 무대 컨셉은 다른 어떠한 장치를 사용하기보다는 직접 걸어가서 멀리 있는 관객 분들과 함께 호흡하는 컨셉이었습니다.
‘날개’ 라는 곡을 부르면서 처음 돌출 무대로 나갔을 때 너무 많은 팬 여러분들을 보고 더 앞으로 뛰어나갈 생각에 제가 더 신이 났습니다.
진짜 공연을 한번, 한번 할 때마다 느끼는 점은 인피니트도 조금씩 배워나가며 실력을 키우지만
공연을 보러 오시는 팬 여러분들도 노는 수위가 일취월장 한다고 느꼈습니다. 잘~~논다~!


# 그 해 여름 + 니가 좋다

 

 

 

멤버들마다 개인 무대를 끝내고 다시 합체~!여름방학과 너무 잘 어울리는 ‘그 해 여름‘ 을 편곡해 보았습니다.
정말 휴가 온 것처럼 미소 지으면서 함께 노래 부르는 모습들을 보면서 힐링 받았습니다~
그리고 니가 좋다 무대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싸인 한 종이 비행기를 날렸는데
못 받으신 분들 서운해하지 마세요~ 다음엔 더 많은 비행기를 날리겠습니다~!

#그리움이 닿는 곳에 + 엄마

 

 

 

공연 중 유일한 발라드 무대였습니다. ‘엄마‘ 라는 곡에서는 저희가 VJ 영상으로 특별히 멤버들의 어린시절 사진으로 영상을 만들었는데…
팬 여러분들이 너무 엄마 미소를 지으시면서 웃었더랬죠! 다 봤습니다^^


노래 가사처럼 부모님께 늦은 고백 말고 지금이라도 모두들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주세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 다시돌아와 + WITH

 

 

 

모든 무대가 끝나고 앵콜 무대가 이어졌는데
언제부턴가 팬 여러분들이 무대 종료 후 저희 데뷔곡 인 ‘다시 돌아와’ 를 계속 외치셔서 이번엔 정말로 ‘다시 돌아와’ 를 불렀습니다.
정말 동우 말대로 다시 돌아오라는데 안 나올 수가 없죠!


#엔딩

 

 

 

드디어 인피니트 첫 월드투어 ‘One Great Step’ 의 공연이 끝이 났네요.
지금 사진만 봐도 정말 뭉클합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이 오히려 저희에게 큰 선물을 주셔서 너무 감동 받았습니다.

만 오천여명의 관객들이 ‘가다릴께 인피니트’ 피켓을 들었을 때 동우와 성열이는 바로 울음이 터졌어요^^
후기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정말 잊지 못할 큰 추억을 선물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항상 마음에 담아서 남은 30여 회의 월드투어를 무사히 마치고 더 발전한 인피니트가 되어서 돌아오겠습니다.

- INFINITE -

2013.08.10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날 From 김 성 규

 

 

 

글. 인피니트 성규
편집. 네이버 연예

 

 

드디어, 대망의 월드투어 첫 날이 밝았습니다. 
 
'인피니트'가 9~1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원 그레이트 스텝(One Great Step)' 콘서트를 공개합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북미,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할 계획인데요. 
 
월드투어. 데뷔 4년차, 인피니트에겐 첫 도전입니다. 대장정을 앞둔 만큼 설레고, 떨리고, 당연히 부담도 될 터입니다. 그래서였겠죠? 인피니트는 서울 공연 D-1까지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리허설도 실전처럼 소화했죠. 
 
인피니트의 월드투어는 어떤 색일까요. 일곱 멤버의 월드투어 리허설 장면을 네이버 '스타캐스트'가 지금, 단독 공개합니다. 
 
1단계. 단체 리허설 현장입니다. 
 

 

시작부터 열기가 뜨겁습니다. 리허설이지만 실전처럼 임하는 모습인데요. 팔 올린 동작을 자세히 살펴보시죠. 자로 잰 듯한 군무, 딱 눈에 띄죠? 
 
좀 더 가까이 앵글을 당기겠습니다. 
  

 

패션은 소년, 공연은 상남자였습니다. 멤버들은 사복을 입고, 리허설에 임했는데요. 알록달록 깜찍한 트레이닝 복을 입고도 이 정도 카리스마를 발산합니다. 역시, 인피니트입니다. 
 

 


이번엔 신곡 '너에게 간다'를 불러 봅니다.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무대 구성이 돋보이는데요. 실제 공연에서는 천진난만 힙합퍼 패션 대신, 세련미 넘치는 수트룩을 볼 수 있겠죠?
 
2단계. 개인별 리허설 시간입니다. 
 
이번 월드 투어에서는 멤버 별 솔로무대가 풍성하게 준비됐는데요. 전 세계 팬들에게 인피니트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 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각 멤버들은 자신의 장기를 살린 공연을 준비했고, 마지막으로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너무 멀다고요? 그럼, 가까이 가볼까요? 

 

엘은 통기타를 들었습니다. 기타를 조율하고, 감미롭게 연주합니다. 사실 엘은 지난 해 콘서트에서도 기타 연주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는데요. 미소년이 치는 통기타, 기대해주세요. 
 

 

성열은 섹시했습니다. 평소의 발랄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민소매 티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연예인 포스를 풍기네요. 카리스마 대 폭발입니다. 
 

 

호야입니다. 가장 열정적이었습니다. 리허설임에도 불구, 단 한 소절도 소홀히 부르는 법이 없었습니다. 폭풍 랩이 느껴지시나요? 땀으로 젖은 몸에서 상남자 포스가 느껴지는군요. 
 

 

동우입니다. '갭신' 답더군요. 마이크를 쥐자 순식간에 돌변했습니다. 얼굴에 미소를 지우고, 폭풍 리허설에 돌입합니다. 이게 바로 동우의 매력이겠죠? 
  

 

성규입니다. 가창력 대폭발이었습니다. 인피니트 최강의 고음 셔틀다웠습니다. 자신 있게 파워풀한 고음을 선보였죠. 체조경기장을 쩌렁쩌렁하게 울릴 모습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우현입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개인 곡을 열창합니다. 특유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목소리가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인피니트의 컨디션? 100% 인 것 같네요.
 
3단계. 리허설 체크 시간입니다. 
 
인피니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멤버들끼리 모여 의견을 교환합니다. 체조경기장 무대에 맞게끔 안무 동선을 짜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어떤 위치, 어느 각도에서 최상의 칼군무가 나올지, 고민 또 고민합니다. 
 
자세히 보시죠. 

 

호야의 주도로 멤버들이 모였습니다. 호야는 간단한 손 동작으로 안무를 펼쳐 보였고,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더군요. 안무 동선을 계산하던 중입니다. 칼군무가 이렇게 나오는거겠죠?
 

 

 "내 앞에서 뒷모습 보이지 마~♪" (동우)

스태프와의 의사소통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인이어 및 마이크의 울림 상태를 집중적으로 체크합니다. 무대에 어떤 모습으로 보이는지 살펴보기 위해 의논 또 의논 중입니다. 

 

"폭발적인 고음! 그 느낌 아니깐"
 

 

"아 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살짝 불편했거든요~"
아래 사진을 보시죠. 우현과 동우는 노래 연습에 한창입니다. 자신의 파트를 열심히 흥얼거렸습니다. 사진 감상 포인트는 엘인데요. '멍' 엘로 보이신다고요? 동우의 커다란 노랫소리와 랩핑을 무심하게 들어 주는 거랍니다.

 

"다신 꽉 잡은 손 놓치지 않을게~♪" (우현)

 

 

"음~ 이정도면 괜찮아" (엘)
☞ 보너스 컷! 인피니트의 쉬는 시간입니다. 강철 체력을 자랑하던 멤버들도, 계속된 강행군에 살짝 지친 모습인데요. 잠깐의 브레이크 타임에도 멤버별 개성이 드러났습니다. '멍' 엘부터 발랄한 동우, 수줍은 성종, 시크한 우현 등입니다. 
 
지금부터, 감상해 보실까요?
 

 

"나, 졸리단 말야~" (엘)

 

 

"잠시만 쉴게요!" (인피니트)

 

 

 "이대로 멈추고 싶어" (성규)

 

 

"카메라 한번 봐 주고~" (동우)

 

 

"너의 카메라 욕심, 저지하겠어!" (엘)

 


"생얼인데, 찍으실 거예요?" (성종)

 

 

"잠깐 혼자 있고 싶어요" (우현)

 

 

글=나지연•김미겸기자(Dispatch)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하면 떠오르는 단어는 '칼군무'다. 2010년 '다시 돌아와'를 비롯 '내꺼하자','BTD' 등에서 7멤버가 자로 잰 듯 반듯한 안무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BTD' 속 '전갈춤'(한 쪽 다리를 들고 누웠다 반동으로 일어나는 동작)은 아이돌 칼군무의 넘사벽으로 통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칼군무를 버렸다. 신곡 '데스티니'(Destiny)에선 7명이 칼처럼 안무를 맞추는 모습은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눈에 띄는 안무가 있지만 그렇다고 포인트 춤은 아니다. '군무'보다 '감정'에 충실한 안무, 반전이자 변화다.   

"칼군무 멋있죠. 눈에 띄고요. 하지만 각이 살면 감정이 죽어요. 인피니트가 활동 시작한 지 벌써 4년째에요. 무대에서 멤버 각자가 멋을 표현할 줄 아는 수준이 됐죠. 이제 비로소 감정적인 면을 살릴 수 있겠다 싶었어요. 그 만큼 발전했다는 의미죠." (ADDM 김동민 단장) 

데뷔부터 지금까지, 인피니트의 안무를 전담한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동민 단장(ADDM)을 만났다. '데스티니' 퍼포먼스의 특징과 변화, 포인트를 짚어봤다. 보너스로, 원포인트 레슨도 받았다. '데스티니' 안무의 '팁'이다.  

 

◆ "그들은 왜 칼군무를 버렸나?"

칼군무는 인피니트를 대표하는 수식어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컴백에는 없다. 왜 일까. 김동민 단장의 대답은 명쾌했다. 멤버들의 춤 실력이 발전했다는 것. 아이러니했지만, 이제 멤버 각각의 필에 의지해도 된다는 의미였다. 

"칼군무 역시 쉽지 않습니다. 팔각도까지 맞춰야하니까요. 인피니트도 정말 힘들게 연습했었죠. 그런데 춤을 잘추는 것과 칼군무를 잘 소화하는 건 다른 의미에요. 칼군무는 연습하면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감정과 표현력은 배운다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다고 볼거리가 없는 건 아니다. 칼군무를 버리니 퍼포먼스의 완성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한 부분에 포인트를 주지 않고, 전체적으로 균형감 있게 구성했다. 즉, 무대를 보는 사람의 취향과 느낌에 따라 안무 포인트가 달라지는 셈이다. 

"춤은 감정 표현이 정말 중요해요. 그게 바로 멋이거든요. 이번 안무가 그래요. 일관된 포인트가 없어요. 어떤 멤버는 손 동작이 포인트고, 다른 멤버는 후렴 안무가 포인트겠죠. 안무를 짜되, 그 표현은 인피니트 멤버 각자가 다르게 표현하도록 했습니다."

 

◆ "엘, 눈가리기 동작은 어떤 의미?" 

'데스티니'의 안무 포인트는 '감정'이었다. 애절한 노래에 맞춰 각자의 감정을 안무로 표현한다. 물론 극대화를 위한 맞춤 동작도 있다. 예를 들어 노래 시작과 후렴 부분, 손바닥으로 얼굴의 반을 가리는 안무와 손을 뻗었다 끌어당기는 동작이다. 

"도입부에 엘이 손으로 얼굴의 반을 가려요. 단순히 얼굴을 가리는 춤이 아니에요. '데스티니'가 떠나간 여자를 잡는 내용의 가사에요. 눈물을 닦는 모습을 연상케하고 싶었어요. 또, 성규와 동우가 손을 뻗었다 당기는 건 떠난 여자를 잡는 애절함을 담은 춤이고요." 

게다가 유독 손을 쓰는 안무가 많다. 손을 뻗거나, 흔들고 혹은 펼친다. 시작부터 끝까지 손을 중심으로 한 안무 동작이 연이어 등장한다. 발보다 손에 집중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 역시 감정 표현을 위한 장치였다. 카메라 동선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고.  

"방송으로 무대를 보시는 분이 많아요. 대부분의 카메라는 상반신 클로즈업 샷을 많이 담죠. 그걸 염두해 손동작을 많이 사용했어요. 발스텝 같은 경우 화면에 잡히기 힘들거든요. 손을 어떻게 움직이고, 흔드느냐에 따라 노래 가사와 음악 표현이 달라져요."
 

 

◆ "역동적인 몸짓, 피나는 연습결과" 

칼군무는 사라졌지만, 분명 수준 이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동성'이다. 애절한 표정, 깊어진 감정, 강력한 파워로 퍼포먼스 '甲'임을 인증했다. 쉽지는 않았다. 멤버 우현이 "서른이 되도 이렇게 출 수 있을까"라고 농을 칠 정도다. 

"인피니트가 다른 그룹보다 나은 점요? 역동성이죠. 어깨를 움직이더라도, 더 강하게 움직이죠. 사실 보는 사람 입장에선 어려운데, 막상 추면 생각보다 쉬운 동작들이 있거든요. 그게 바로 표현의 차이에요. 그런 점이 바로 인피니트만이 가지고 있는 역동성이죠. "

쉽게 얻은 결과물은 아니다. 인피니트는 '데스티니' 안무를 위해 약 2달간 연습에 매진했다. 데뷔곡 '다시 돌아와'를 제외하면 가장 긴 연습기간이다. 개인 스케줄이 바쁜 멤버는 새벽 연습으로 진도를 따라 잡았다. 

"1위를 하면 나태해지는 경우가 많아요. 사람이란 게 그렇잖아요. 그런데 인피니트는 단 한 번도 그러지 않았죠. 아직도 연습할 땐 정말 집중해서 강하게 해요. 멤버들이 안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기도 하죠. 그게 오늘날 인피니트 퍼포먼스가 있게 한 힘이 된 것 같아요." 
 
◆ How to Dance!
 

 

☞ 포인트 춤은 없다. 하지만 눈에 띄는 안무는 있다. 일명 '독수리춤'. 새를 연상시키는 안무로, 팬들이 붙인 이름이다. 그 중 '독수리춤'의 포인트 4가지 동작을 짚었다. 

① 날개펴기 : 왼발을 앞에 놓고, 그 뒤에 오른발을 놓는다 → 무릎을 살짝 굽힌 뒤 허리와 고개를 숙인다 → 어깨 높으로 손을 들고 양 옆으로 팔을 쭉 뻗으면 완성이다. 
 
tip. 살짝 든 뒷꿈치. 그래야 다리 라인이 산다. 무릎을 바깥 쪽으로 잘 빼야  라인이 좋다. 
 
② 바닥앉기 : 앉은 자세에서 오른쪽 무릎을 꿇어 바닥에 댄다 → 왼쪽 무릎은 세우고 발바닥을 땅에 붙인다 → 허리와 고개를 숙인다 → 양손바닥을 편 후 바닥에 내려 놓는다. 
 
tip. 손바닥 안쪽이 무대 바닥과 완전히 밀착 되게 붙인다. 많이 닿을 수록 임팩트가 강하다. 

③ 어깨올리기 : 오른발을 앞에 왼발을 뒤에 둔다 → 양 손을 허리 옆으로 들고 손바닥을 편다 → 왼쪽 어깨를 올린다 → 중심을 왼쪽 어깨에 맞춘 뒤 이에 맞춰 왼쪽 무릎을 굽힌다. 
 
tip. 다리 위치가 중요하다. 왼발과 오른발을 어깨 넓이로 벌린 뒤, 왼 다리를 뒤로 빼준다. 사선으로 위치하게 된 다리 덕분에 상체부터 하체까지 몸 전체 라인이 돋보인다. 
 
④ 뒷날개펴기 : 왼쪽 방향으로 선다 → 허리를 90도 이상 숙인다 → 고개도 같이 숙인다 → 두 팔은 손바닥이 하늘을 보게 한 상태에서 뒤로 쭉편다 → 왼쪽 무릎을 살짝 굽힌다. 

tip. 손가락 끝에 주목하라. 최대한 곧게 펴야 더 동작이 커 보인다. 허리를 굽히고 일어나는 동작에서 웨이브를 살짝 넣어주면 더 스타일리쉬하게 완성된다. 
 
글=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 울림엔터테인먼트제공 

 

 

[TV리포트=김예나 기자] “칼군무 노래 비주얼 연기 예능…모두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음원차트 올킬을 시작으로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어디 그뿐일까요? 각종 프로그램 섭외 1순위에 월드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답니다. 우리가 누구일까요? 역시 대세는 대세인가 봅니다. 수많은 누나들과 여동생들의 마음을 장악한 인피니트입니다 ㅎㅎㅎ~”

 

2012년 12월 1일, 첫 번째 타깃부터 매주 핫이슈를 일으키고 있는 TV리포트의 [독점★셀카]. 그 어디서도 노출된 적 없는 아이돌 스타들의 미공개 셀카를 입수, 단독으로 공개하고 있어. 솔직 혹은 재미있게 아이돌의 은밀한 사생활을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상당히 매력적이지.

서른다섯 번째 타깃은 그룹 인피니트(INFINITE). 한국을 넘어 세계 무한대집회를 준비하고 있는 일곱 남자야. 절정의 사춘기를 보낸 맏형 성규, 프리하게 엉덩이 만지는 걸 즐기는 동우, 에일리의 이상형으로 등극한 쑥스남 우현, 1일1식으로 무대 위를 훨훨 날아다니는 호야, 정글을 위해 태어난 강한 남자 성열, 완벽한 이목구비도 부족하다는 욕심쟁이 엘, 건강한 몸매와 성격 좋은 여자를 찾고 있는 막내 성종의 만남은 바로 ‘데스티니(Destiny)’였지.

 

사실 지난해 리더규 홀로 [독점★셀카]에 등장하자, 동생들의 항의가 빗발쳤어. “왜 우리에게는 기회를 주지 않느냐”고. 그동안 영~ 찜찜했는데, 컴백을 핑계로 인피니트를 찾아갔어. 때마침 멤버들은 생방송 음악 프로그램 리허설을 끝낸 후더라. 그래서 다짜고짜 휴대폰을 압수했지. 막 생성된 진격의 잘생쁨을 털어내려고. 지금부터 함께 구석구석 살펴보자규~

“날렵한 턱선을 자랑하고 있는 호야입니다 ㅎㅎㅎ 저 뒤~에 거울 속 뒤태는 누구? ㅋㅋㅋ”
 

 

엘 “예쁜 얼굴보다 남성스런 분위기를~ 뿜어낸 것 같나요? 헤헤”

“이마타투로 섹시 카리마스를 물씬! 동우의 매력 끝은 어디일까요? ㅎㅎ”
 

 

“역시 셀카의 절정은 저 리더규 성규죠 ㅋㅋㅋ 오늘도 예쁘게~ 손가락은 볼을 향해 고고고~”

성종 “초롱초롱한 눈망울의 주인공...이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ㅎㅎ”
 

 

우현 “날씨가 많이 더울 때는 혀를 살짝 내밀고 강아지처럼 헥헥 ㅋㅋ”

성열 “올여름 최고의 상남자. 눈빛도 브이도 멋스럽게~ 남자라면 성열처럼! 캬하~”

 

김예나 기자 /사진=인피니트 제공

 

 

가로수길? 아닙니다. 가로수가 우거져 있지만, 아닙니다.

핫플레이스? 맞습니다. 적어도, 팬들에겐 이곳이 더 뜨겁습니다. 
여기는 바로…. 

KBS 여의도 공개홀 앞입니다.

그리고 26일, '오늘' 이곳에서 대세돌을 만났습니다. 
팬이라면, 모자를 썼어도 선글라스를 꼈어도 알 겁니다. 


빠른 걸음으로 걸어오는 그는 바로 '인피니트'의 엘입니다.
클로즈업? 당겼습니다.

 

 

가장 먼저 엘이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야말로 '진격의 엘'입니다. 가장 먼저 차에서 내려 KBS로 향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팬덤을 분산하기 위한 일련의 작전이라고 합니다. 다같이 내리면 너무 많은 팬이 몰려 안전사고 위험이 높답니다. 

진격의 엘은 팬덤에 둘러 쌓일 때 까지, 나홀로 걸었습니다. 한 가지, '디스패치'의 카메라에 들어온 건 리얼한 길패션이었습니다. 무대의상을 벗으니 '동네돌'이었습니다. 편안한 청반바지가 옆집 동생처럼 소탈하더군요. 

그리고, '생얼'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잠시, 전날 '엠카운트다운'과 비교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엘은 이렇습니다. '시크돌', '냉미남', '신몰남'(신이 몰빵한 남자)이라 불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소년' 명수입니다. 선글라스로 멋을 내도, 출근길은 역시 '소년' 명수였습니다. 팬들도 이런 엘의 모습이 색다른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더군요. 
 

 

다음 주자는 성열입니다. 성열을 '스캔'한 팬들이 순식간에 몰려들었습니다. 이른 아침 출근, 새벽부터 서둘러 피곤했을 겁니다. 그래도 자신을 기다린 팬들을 향해 가볍게 손을 흔들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무대 위 성열과 거리의 성열은 어떤가요? 메이크업을 지우니 훈훈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팀내 별명이 '여리여리'라고 하더군요. 그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보컬답게, 부드러운 매력을 과시합니다. 팀내 '기럭지 담당'이니, 역시 훤칠했고요. 

엘과 성열이 KBS로 사라진 뒤, 4명이 동시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호야, 동우, 우현, 성종입니다. 이들은 '조련' 담당이었습니다. 팬들을 보자마자 달달한 서비스를 시작하더군요. 호야는 손을 흔들고, 성종과 동우, 우현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역시 아이돌의 피로 회복제는 팬인가봅니다. 
 

 

이날 호야는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민낯을 가리기 위해서였나요. 팬들은 눈과 코만 겨우 보인다며 애를 태웠죠. 그래도 호야는 호야였습니다. 가장 화끈하게 팬서비스를 하더군요. 줄기차게 손을 흔들고, 흔들었습니다.

 

잠시, 호야의 마스크를 벗겨볼까요? 호야는 인피니트 내에서 카리스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사복을 입고 있어도 눈빛은 살아있더군요. 주특기는 칼군무라고 합니다. '댄싱머신'으로 불리죠. 그래서 인사를 하는 팔에도, 각도가 살아있습니다. 

 

남우현은 전날 '엠카운트다운' 1위의 감동이 아직 남아있나 봅니다. 연신 멤버들과 수다를 떨더군요. 그리고, 역시 조련의 신이었습니다. 별다른 팬서비스가 없었음에도 불구, 팬들이 열광 하더군요. 그동안 조련한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남우현은 섹시 담당입니다. 저 표정 보이시나요? 눈빛, 손짓에 팬들은 안절부절 못합니다. '남스타'라고도 합니다. 그런데 무대 밖은 동네 청년입니다. 저 선한 눈빛 보이시죠? 이런 반전 매력 때문에 팬들이 좋아하나 봅니다.

 

동우는 폼생폼사였습니다. 손으로 벨트를 잡고 걷는데요. 예사롭지 않습니다. 걸음걸이에서 '박력'이 느껴졌습니다. 힙합의 아우라가 넘칩니다. 그래서일까요. 팬들도 동우의 곁으로 쉽게 다가오지 못하더군요. 

 

무대와 비교해 볼까요? 동우는 무대 위에서도 카리스마가 넘칩니다. 이마에 레터링 타투로 강렬한 인상을 풍겼죠. 무대 밖에서도 가장 화려했습니다. 래퍼룩은 다르더군요. 하얀색 민소매에 집업을 매치했는데요. 모자를 쓰고 후드를 둘렀습니다. 

 

마지막 주자는 '막내' 성종입니다. 팬들 앞에 서니 수줍은 양이 됩니다. 떠오르는 K팝 주자임에도 불구 아직 팬들과 직접 만나는 게 낯선가 봅니다. 팬들이 주는 선물과 편지를 받고는 나지막히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앞머리 하나에 이렇게 느낌이 달라질 수 있나요. 무대 위 성종은 시크, 그 자체입니다. 남자답습니다. 그런데 앞머리를 내린 성종은 달랐습니다. 귀여운 막내 동생이었죠. 미소도 순박합니다. 패션은, 모범생룩. 그래도 상큼하죠?

▶ 지난 25일, 인피니트는 '데스티니'로 '엠카'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26일 오후 6시, 첫 공중파 사냥에 나섭니다. 이른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근길에 나선 인피니트. '뮤직뱅크' 트로피도 가져갈 수 있을까요. 다음은 출근길 보너스컷입니다. 
 

"오늘도 우리가 1위를 할까?"

 

"꼭! 하고 싶습니다.”

 

 "1위는 우리의 데스티니!"

 

 "팬들 정말 많이 왔어!"

 

 “엘이 먼저 가길 잘했다”

 

"조련사, 선물 풍년이요"
 

"앗! 손편지"

 

"난, 좀 전에 손 흔들어 줬지?"

 

"오빠 아직도 부끄러워요?"

 

 

글=김수지기자(Dispatch)
사진=송효진기자(Dispatch) 

 

 

안녕하세요. '인피니트' 둘째 동우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 드리네요. 너무 너무 반갑고 반갑습니다. 인피니트가 오는 16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는 소식은 알고 계시죠? 신곡은 알려진대로 '데스티니' 입니다. 지난 2일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다들 즐겁게 감상하셨는지요. 

이번 컴백을 위해 인피니트는 지난 5월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9박 10일 일정으로 LA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뮤직 비디오를 찍었는데요. 그 규모가 자그만치, 시시시~십 억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기쁨도, '인피니트'(무한)합니다. 이제 정말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인피니트를 기다려주신 팬들을 위해 '스포' 동우가 나섰습니다. 미국 뮤직비디오 촬영기를 네이버 스타캐스트 독자들에게 단독으로 공개합니다. 
 

 

▶ 여기가 바로 그 유명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니다. 영화 '스파이더맨', '트랜스포머' 등을 촬영한 곳이죠? 처음 도착했을 때 어마어마한 스케일에 인피니트 모두 깜짝 놀랐답니다. 저희는 뉴욕 거리를 그대로 재연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너무나 유명한 해외 팝 아티스트들이 이곳에서 뮤비를 찍었다고 하네요. 그런 곳에서 우리도 찍다니~~

 

▶ 자 이제 본격적으로 촬영이 시작됩니다. 햇빛이 쨍쨍 내리쬐는 더운 날이었는데요. 분주해지는 스태프 분들이 보시이나요? 미국 현지 스태프들이 인피니트 멤버를 어찌나 예뻐 해주시던지. 빡빡한 일정에도 열심히 촬영을 도와주셨죠. 덕분에 우리도 신나게 촬영을 했고요. 그 때 그 분들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 저 동우의 촬영 장면도 처음으로 공개합니다. 이건 매니저 형이 직접 찍어준 사진이에요. 의상과 헤어, 눈빛 등이 이전까지 제가 보여준 밝은 모습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죠? 앗! 이젠 삐뚤어질테다~ 정말, 쉽게 촬영한 장면이 없답니다. 그런 만큼 이전과 다른 '반전' 인피니트가 탄생할 수 있었습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인피니트 촬영 스태프들입니다. 멀리서봐도 어마어마한 규모가 느껴지시죠? 정말 한 분 한 분이 꼼꼼하고 세심하게 인피니트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는데요. 촬영 내내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 여러분들, 동우가 사랑합니다. 다시 이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인피니트는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 
 

 

▶ 이번엔 다른 촬영 장소로 넘어왔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인셉션' 다 아시죠? 바로 그 '인셉션'을 촬영했던 엄청나게 큰 카고입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안무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그래서 저도 촬영 ㅜㅜ. 그래도 모니터는 필수죠? 꼼꼼하게 촬영 장면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찍어도 찍어도, 여전히 목이 말라요.(물통 유머)

 

▶ 다른 멤버들도 궁금하시죠? 그래서 한 장 방출합니다. 모니터 삼매경입니다. 인피니트는 이렇게 촬영 후에 확인 또 확인하죠. 그리고 안무가 틀린 멤버를 혼내요. 가끔은 막내 성종이가 저와 성규형을 혼낼 때도 있습니다. '냉정과 인피니트' 랍니다. 뒷모습에서도 진지함이 느껴지시죠. 모니터 화면 속에 신곡 뮤직 비디오 장면도 살짝 엿볼 수 있네요. 

 

 ▶ 드디어 9박 10일간의 뮤직 비디오 촬영 일정이 모두 끝났답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항상 인피니트와 고생해주신 모든 스태프들과 한 컷 짠~~!!! 기념 촬영은 필수랍니다. 자 여기서 문제 들어갑니다. 바로 인피니트 멤버를 찾아라. 리더 성규형과 저, 그리고 우현, 호야, 성열, 엘, 성종이를 찾아보세요. 7명의 인피니트 멤버를 모두 찾으신 분들은?……. 16일에 만나요. 

▶ 마지막 한 컷! 지금까지 인피니트 새 앨범 스포 담당 둘째 동우였습니다. 여러분들, 요즘 너무 덥죠? 조금만 참으세요. 곧 방학이 오겠지만, 그보다 더 빨리, 더 먼저, 우리 인피니트가 돌아오니까요. 16일 컴백 기대해주시고요. 그리고 8월 9~10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첫 월드투어도 많은 성원 부탁드릴게요. 

 

글/정리=나지연기자(Dispatch)
사진 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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